빈가게소식 대망의 물청소 낼 합니다

2010.10.12 04:43

디온 조회 수:4619

인테리어 조감도가 나왔습니다!!!

이번 주는 칠도 하고 뚝딱거리기도 하면서 가게를 꾸밀 거에욥.

그 시작은 내일, 화요일, 오전 10시

우르르 몰려가 물청소 합니다.

 

오늘 말랴, 디온, 달군, 욱순 4인방이 빨간 빈다마를 타고

을지로 뺑끼 파는 곳에 다녀왔는데요,

기웃기웃 하며 들어간 가게에서

달군이 용감하게 이것 저것 물어보고 하여 얻은 정보는,

젯소니 수성이니 유성이니 하는 거를 다 떠나서 일단

청소를 해야 한다는 거!

 

우리가 가게에 칠할라구 한 '크림색'은

흰색 페인트에 노란 염료와 검은 염료를 쬐금 섞어 만들 수 있다 하여 페인트도 사왔는데

돌아와서 가게 벽을 슬쩍 닦아보니, 아니 이럴수가!

그냥 닦는 것만으로 크림색이 나오더란 말씀.

걸레만 갖다 대도,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릴 수 있겠더라는...

 

아침 10시, 약간 젖어도 괜찮을 옷을 입고 헐렁헐렁 와 주시면

제가 맛있는 걸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근처 계신 분들은 실렁실렁 놀러와주세요~~

혹시 길 모르시는 분들은

빈가게 ) 070 - 8748 - 1968   전화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빈가게 찾아오시는 길 [1] 지음 2011.11.27 58498
공지 [빈가게]이렇게 많이 받았어요. [7] 살구 2011.11.18 62232
172 수유 별꼴에서 있었던 일 "카페 커먼즈 - 카페와 문화의 실천" [4] file 케이트 2011.11.17 10777
171 2011/01/03 빈가게 회의록 지음 2011.01.04 10757
170 다음빈가게회의: 1월 30일 5시 아랫집(마을잔치 전에) + 지난 회의록 시금치 2011.01.30 10742
169 이번 주 화요일 밤, 21일 빈가게 오픈 한달맞이 회의해요~ 디온 2010.12.16 10720
168 게스츠하우스 빈집+빈가게 상상 [4] 디디 2010.12.22 10589
167 내일 회의 있다는데.. 못가서 여기에 제안 [1] 지각생 2010.11.12 10582
166 11/15 빈카페 회의 디온 2010.11.16 10512
165 수화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 계신가요? [3] 살구 2011.11.20 10510
164 9/5 qlsrkrp ghldmlfhr [2] file 케이트 2011.09.06 10442
163 빈술집 상황 공유 [1] 지음 2010.11.19 10430
162 [몸살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빈가게 방에서 해요~ [2] 살구 2011.11.20 10420
161 오늘 21일 밤 9시, 빈가게 회의합니다 디온 2010.12.21 10409
160 조합원 자격과 권한, 그리고 혜택에 대하여 [2] 디온 2010.12.22 10390
159 [공동구매]해서 배우자!나누자! [5] 살구 2011.10.29 10299
158 이번주 금요일 낮 대신 가게 봐주실 분! [1] 들깨 2011.07.13 10116
157 내가 바라는 빈가게 [3] 시금치 2010.12.21 10089
156 탱탱이 담근 김치 조금씩 나누어요. [1] 살구 2011.11.06 10057
155 12월 27일(월) 빈가게 회의록(그냥 옮김, 정리가 필요함) [2] 말랴 2010.12.28 9994
154 까페해방촌에서 밥상모임을 해요. [2] file 오디 2013.04.22 9934
153 1월 가능한 일정 몽애 2011.01.04 9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