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그럼 불가능은 있어... 그럼

어려워보이는 일에 대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기 좋지만

허덕이지 않고 어깨에 힘을 뺀 모습도 보기 좋은 것 같아


승소판결 이후에... 

의기소침해진 4대강 사업에는 팔당싸움의 승소가 불씨가 되어야 하고...

팔당 농지보존 싸움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려면 4대강싸움이 더 퍼져야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고...

이 기회를 잘 살려야 될 것 같아서 막 조마심이 나고 그랬는데...


홍대 농성장에 들락거리던 날라리 김여진씨의 트위터 글을 보고는

"힘내지 말고, 힘 빼자!"

그렇구나 싶더라

-말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