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월27일 월요일 빈가게 회의
빈가게 룸
라브, 켄짱, 시금치, 디온, 몽애, 잇을, 지음, 양군, 미나, 살구, 말랴, 지각생

--회계정리
재정 분리후, 다시 합치기가 어려움
술집 11월22일부터 21일까지 정리하면 대략 300만원 정도... 7, 80정도 남을 듯
카페 백육십만원 정도...
매출의 반 정도는 생협물품
회계정리 방식 표준을 정하자

--포스트잇 쓰기
노동강도
소수만 노동
안내서 작성
회의, 스터디는 방에서
물품정리가 잘 됐으면
물품 선정 기준
매출관리 장부 일원화 전산화
일놀이 조합원이 되려면
일관성있는 정책 집행
조합원 정책 결정
번거로운 시재 정리
외부손님과 있을때 어색
거울 재활용 옷
마을게시판
공연소식, 사회적이슈, 벽보란
가게는 밤에 청소를 잘하고있어
외부손님들 오기 어렵다
주방접근성 떨어져 셀프이용 원활치 않아
가게일지 필요
요리레서피
커피 배우고 싶어
그릇 건조대 아쉬워
자발적인 노동, 일놀이가 가능한 공간이 되었으면
스케줄관리, 달력
요리메뉴얼
요리하기 어려운 주방
가게때문에 집 방치
손님을 좀더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 손님을 위한 셀프메뉴얼
동네구멍가게 분위기라면 좋을듯
믿을수있는 재료
일하는 사람들 위생관리 필요

---실무파트는 담당을 정해서 메뉴얼을 작성하자

켄짱-셀프활성화는 손님들 보기에 불편할 수도
몽애-단체손님 일정 미리 알았으면... 내가 놀이로 하는게 아니라 단지 이 사람들을 놀게 하기 위해서 불러다 일 시킨 느낌. 그냥 돈 받고 알바하는 느낌
디온-사전조율이 없는게 문제였던듯... 공간유지를 위해 단체손님 필요. 하지만 일하는 사람이 선택할 수 없는 문제. 미리 조율하기도 어려웠음
켄짱-단체손님용 스케줄/인력 관리가 필요
살구-일할 수 있는 사람이 불안정한 상태였음. 미리 공유가 잘 되었다면 몽애가 그렇게 기분나쁘지 않을 수도...
라브-빈가게는 손님을 가려 받을 수 없는건가? 환영하지 않는 손님을 강조해야 하지 않는가? 내치고 싶은 사람한테 밥을 해주고 싶지 않다
디온-이 부분은 나중에 논의하자
시금치-그렇다면 해결책은...,
켄짱-소수에게 스케줄이 쏠리더라. 전체 스케줄을 관리하는 메니저가 필요한듯. 서브 또는 땜방 인력풀이 있었으면.
디온-각자 원하는 일하는 시간, 강도 등... 어떻게 일하고 싶다... 정해진 일정을 갖고 싶다
켄짱-4시간 노동 얘기했는데... 가게를 유지하기 위해 헉헉대고 있다. 퇴근하고 와서 야밤노동 문제 해결.
살구-지나치지 않은 선에서 로테이션 가능하리라 생각. 벗, 원활치 않음. 필요하면 쉬는 날 만들수도.
켄짱-로테이션을 위해 조합원을 더 많이 받아야 하나?
시금-일의 강도가 쎄지면 수익이 올라가는데 다들 환영하는지...
켄짱-개인수익에 집착하는 상황이 되면
시금치-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좋겠다. 일정시간이상 노동하지 못하게
켄짱-현재 임금노동자... 개인수익이 가능해지면, 소득에 종속될 것 같다
시금치-수익에 대한 압박이 없었으면.
켄짱-수익구조를 내야한다면 장기적 안정적 수익이 필요. 그래서 가격안정화
몽애-꼭 수익을 많이 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켄짱-일반적인 회사의 인센티브처럼 되면 걱정
디온-공간유지비 해결 방법
켄짱-공간유지비, 생계비 등... 수익구조에 집착하면서 빈가게의 목적을 해치지 않았으면
디온-그런 바램으로 가게를 하는거다

휴식시간

디온-공간유지를 조합원이 어느정도 책임질지. 안에 대해 설명
켄짱-대관정책도 필요할 듯... 다른 손님을 못 받을 정도라든지...
시금치-직접수익(카페,술집,생협,직거래,재활용)과 간접수익
디온-빈가게는 빈마을의 마을회관으로써 역할을 해고있고 해야한다고 생각
켄짱-기부금이나 대관료가 생기면 동네사람이 마을회관으로 이용하기 어렵지 않나
지각생-대관료 있고 없고뿐만 아니라 정도의 차이도 있다
디온-동네주민에게 쉽게 알려야 문턱이 낮아지는 것 아닌가
시금치-자발적 노동도 가능하지 않나. 집사처럼 책임감을 부여하는 형태.
시금치-월 기부?회원 100명만...
디온-샵인샵 형태...
지각-집 몇채와 장투 몇명일 때 가게 한 개... 아직 우린의 기반은 약하지 않나
디온-수유알... 세미나실 쓰고 싶다.
켄짱-현재 조합원 아닌 상태. 몇번 일을 해보고 많이 고민하게 됨. 자발적으로 결합하고 싶다. 조합원을 시켜줘
지음-조합원의 자격을 확정하자. 그리고 조합원을 모으자. 안을 만들어 오자.
살구-기존 조합원 자격안으로 가고, 수정하자
지음-조합원자격, 운영원칙 등... 논의단위 만들자. 역할분담을 하자
살구-현재 회의 참석자는 일단 조합원으로 가자

다음 모임은 1월 3일, 빈가게.

---역할분담
회계/지음 12월말 기준으로 털겠다
회계전산화/켄짱
요리메뉴얼/디온
노동일정담당/몽애
공동달력, 전달사항/디온

---빈가게 송년파티
웹에 디온이 올리고 댓글로... 역할분담

---라브
조합원 탈퇴는 아니지만 일을 하기는 어렵겠다
가게에서 일하면서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 있다
젠더문제에 있어 빈집에도 서운함이 있었다 빈집을 어떻게 정의할 지 모르겠지만
빈가게에서 끊임없이 젠더 문제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기는 어렵다
가게라는 공간이 노골적인 전쟁터인데 거기서 잘 싸울 수도 없고
가게안에서 지지받지 못하는 것 같아 서운하다
내년에는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최근에는 빈집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보고싶었다
찬성반대도 없이 무관심이었다
뭔가 안 맞는다는 느낌이다
그렇다  해서 빈집이나 빈가게에 인연을 끊겠다는 건 아니다
행동없는 암묵적인 지지도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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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7일(월) 빈가게 회의록(그냥 옮김, 정리가 필요함) [2] 말랴 2010.12.28 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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