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혼자 괜히 머리만 굴리다 시간만 보낼것 같아서 일단///

 

지금 가게에 있는 재활용 물건들도 그렇고요...

빈집 사람들이나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안쓰는 물건들 모아다 가게 앞에서 장을 벌려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일단 4말 5초 2~3일 정도 날을 잡아서 이벤트 형식으로 해봤으면 합니당.

홍보는 1주일 정도 전에 동네에 찌라시 몇개 붙이고 메일링 하고요.

 

규모를 크게 못벌일 것 같기도 하고 하니...

알차게 했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고 있는 것은.

  • 누구누구의 옷장 털기 라던가... 누구의 서랍에서 찾기 라던가 하는식으로.
  • 옷, 문구류, 장난감 이렇게 분류를 제한해서 할 수도.
  • 물건을 팔껀지 , 교환할 건지. 판다면- 가격은? 수익은?///// 교환한다면- 일대일로? 무게로? 라든가...
  • 평소 주말에 골목 주차상태는 어떤지 유심히 관찰해야 할듯 하고 - 사람이 많을 수도 있으니까 으하하하
  • 그날 가게 매상을 올릴수 있는 뭔가는 없을까 도 생각해보게 되고
  • 이동네 사는 사람들이 빈가게에 처음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려면??? 이라든가....

 

뭐 이렇게 두서가 없어서

 

뭔가 내 놓을 것이 있는 분들을 찾아요. 슬슬 정리해 보시고요~~~

저랑 저 위의 두서없는 생각들보다 재밌게 장사 며칠 해보실 분도 찾아요.. ^^

 

 

갈 곳 잃은 살구의 뇌상태를 구원하시어

멋진 장터를 보게 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