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맞아, 사실 빈씨는 외상장부가 아닌데... 나도 어느샌가 외상장부처럼 쓰고 있었어.

앞으로는 적립금을 넣어 두고, 돈 없어도 가게에서 맘 편히 먹는 용도로 쓰겠삼!

_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