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게 게시판 빈가게 풍경, 파파이코 빠이~

2012.02.18 03:47

손님 조회 수:18141

사진120131_004.jpg 사진120131_005.jpg 사진120131_006.jpg

 

눈이 많이 내린 날,

2월 1일 늦은 저녁 빈가게 풍경은 어쩜 이리도 훈훈할꼬...

구공탄 화로에 아랫집 잉여금으로 산 석화, 새우, 고등어를 굽고 또 구워 먹고 또 먹고.

어시장이 따로 없네~했던 그 날 밤.

 

윗집 사는 프랑스인 남성(직업이 성우랬나?)이 자꾸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빈가게 너~무 좋다던.

굴과 새우와 맥주를 얻어 드시곤 90도 인사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했던.

 

눈 내린 밤-

괜스레 그리워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빈가게 찾아오시는 길 [1] 지음 2011.11.27 58498
공지 [빈가게]이렇게 많이 받았어요. [7] 살구 2011.11.18 62232
81 카페 해방촌 홈페이지 주소를... [1] 손님 2012.05.11 46423
80 [자료] 해방촌의 지속가능한 물리적 요소에 관한 연구 [1] file 지음 2012.01.09 33748
79 협동조합 서비스센터 지음 2012.02.08 21928
78 ㅎㅂㅊ 카페에는... file 손님 2012.02.18 21353
77 팀 게시판이에용 [3] anonymous 2009.11.05 20383
76 [자료] 해방촌 가는 길 - 해방촌에는 해방촌이 없다 지음 2012.01.09 20208
75 빈가게 재활용장터용 이미지들 [1] file 살구 2011.06.15 18616
74 라봉 보선과 굴파티! [2] file 들깨 2012.01.27 18417
73 나는 신규가입한 신동훈이다 ㅋㅋ [2] 단골꼬마손님 2012.04.11 18279
» 빈가게 풍경, 파파이코 빠이~ file 손님 2012.02.18 18141
71 빈가게 찾아오시려면 (임시로 여기에) [5] file 지각생 2010.12.06 17727
70 오거리 카페에 참고가 되었으면- 손님 2012.02.01 16577
69 커뮤니티가 비즈니스다 [4] 지음 2010.11.16 16015
68 백지파티기획안이에요 [1] file 손님 2011.05.03 15127
67 만약에 빈가게가 해방촌오거리에 있다면... [2] 지음 2011.12.19 14927
66 11/11 빈술집 첫 회의 [6] 지음 2010.11.12 14330
65 대형 보온통 구입~! 오늘 같이 가요. [3] 살구 2011.11.29 13516
64 빈자의 미학 [1] 지음 2011.12.19 13430
63 2013 문예촌 영수증 찾습니다 ~!! 빈가게 2014.01.23 1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