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수화를 배우는 모임을 해볼까 합니다.

 

보통 한번쯤은 수화에대해 궁금해하거나, 배우고 싶다거나, 호기심이 생기는 경험들은 있지 않나요?

저는 큰 관심까지는 아니었지만 여러가지 언어에 대한 생각을 할때면 생각나는 정도의 관심이 있었어요.

외국어를 잘 하는 친구를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때가 있는것 처럼 일반인이 수화를 할줄 알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사실 배울기회를 굳이 찾지않아서겠지만 수화를 접할 기회는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최근 수화를 가르쳐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서 혹시 관심있는 분들이 계시면 함께 배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먼 얘기거나 어찌 될지야 모르지만^^;; 제 생각은 요러합니다.

1. 수화의 기초를 배우고

2. 갈고 닦는다^^

3. 가능하면 모임에 언어 장애를 갖은 친구도 함께 한다.

4. 서로 친구가 되고 수화를 점점 잘 하게 된다.^^

5. 함께 할수 있는 재미난 것들을 찾아 한다.

 

그래서 일단은 관심있는 분들이 얼마나 또는 누구누구인지 파악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 다음에 첫 모임을 잡아서 서로 인사도 나누고 어떻게 모임을 하면 좋을지도 이야기 해보지요~

 

수화 같이 배우면 좋겠어요.

 

같이 모임하고 싶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셔도, 빈가게로 전화(070-8748-1968)를 주셔도, 살구에게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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