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에서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 느리게 걷기 " 라는 컨셉? 주제로 기사를 쓰는데

빈가게를 소개하고 싶다고 합니다.

 

아마도 산책하다가 들러서 쉴만한 공간들을 소개하는 코너에 넣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 공정무역이나 유기농상품, 중고상품등을 놓은 가게로 소개될듯 하다는....)

가게 소개와 사진 2~3컷정도가 들어간다고 하고요.

빈집 소개도 간단히 넣고 싶다고 하네요. ( 가게는 몰라도 집은 미디어 노출 하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사진은 가게만 들어가고 빈가게도 있고 빈집도 있다는 정도로 텍스트로만 쓰겠다고는 하는데...흠흠..)

기사에 쓰게 되면 분량은 반페이지에서 한페이지 사이라는군요.

 

여튼 마리끌레르 라는 잡지의 특성도 잘 모르지만

가게 홍보에 도움이 될랑가, 가게 홍보를 이렇게 하믄 되는건가...뭐 이런 생각도 드는데...

쨌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싶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목요일 점심정도까지 연락을 주기로 했습니다.

응하게 되면 아마도 취재는 금요일 정도에 올것 같네요.

 

할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