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내리고 열무는 자라나

아랫집 조회 수 4737 추천 수 0 2010.05.24 21:38:49

며칠 째 비가 오네.

아랫집 옥상에는 열무가 자라고 있던데,

대충보니나 벌써 다라이가 좁게 느껴지고

아마도 지금도 먹기엔 좀 질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치는 많지만,

오늘 내일 열무김치 담그면 좋겠군요.

그리고 열무국수 실컷 ㅋㅋㅋ


오늘 내일 시간 되고 맘 동하고 눈 맞으면 열무 뽑아다 다듬고 김치 담궈요 :)

시간 별로 없으면 일단 뽑아만 놔도 좋을 것 같고.


_moya




손님

2010.05.25 09:20:28

오늘 비가 와서 안 뽑았으... 낼 하자~~ 

손님

2010.05.25 20:08:07

근데 열무가 아니라 알타리래 ㅎㅎ 그래서 늦은 건 아니고, 조금 솎아내면 될 듯 :) _moya

손님

2010.05.26 07:34:26

ㅋㅋ 알타리이긴 하나 솎아주지 않았던 관계로 마치 열무처럼 자란 넘들을 오늘 수확하였다오~ 지금 절이는 중이니 내일 저녁쯤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아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192 빈마을 내일 3/18(일) 밤 아홉시 집사회의 합니다 들깨 2012-03-18 4733
1191 살림집 2015.7.29 살림집 회의 파스 2015-08-16 4733
1190 주력발전소 160119_주력발전소 집회의록 베로 2016-01-20 4734
1189 빈마을 20160519 빈마을회의록 [5] 수수 2016-05-20 4734
1188 빈마을 회의 안건 미리 모아봅시다. [1] 손님 2010-01-24 4736
1187 빈마을 빈집 2.0 file 지각생 2010-02-04 4736
1186 빈마을 5. 27 앞집 회의 결과 자주 2010-05-27 4736
1185 해방채 7/22 해방채 회의록 나마스떼 2012-07-27 4736
1184 마실집 20141112 마실집 회의록 kiki 2014-11-14 4736
1183 빈마을 야, 요거 설문조사 들어가나요~ [4] 디온 2010-01-22 4737
» 아랫집 비는 내리고 열무는 자라나 [3] 손님 2010-05-24 4737
1181 사랑채 20170124 사랑채 회의 나마쓰떼 2017-01-26 4737
1180 주력발전소 20131006 넓은집회의록 그름 2013-10-12 4738
1179 우정국 0111 우정국회의 보연 2017-01-12 4738
1178 아랫집 아랫집 회의 결과 [1] 손님 2010-06-17 4739
1177 사랑채 9월 사랑채 회의록 [3] 손님 2016-09-30 4739
1176 빈마을 빈마을 회의 2010.5.30 손님 2010-05-31 4740
1175 우정국 20161026 우정국 회의 손님 2016-10-27 4740
1174 아랫집 5/26 아랫집 회의결과 [1] 손님 2010-05-28 4741
1173 계단집 8.2 계단집 회의 [5] 손님 2012-08-07 4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