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 안냥~

어제 아랫집으로 이사들어온 아규요~

 

어제 많은 사람들이랑 영차영차 일하고

저녁에 요리도 먹고 술도 마시고 아주 즐거웠삼.

 

이 즐거움을 쭉~ 가져갑시다~

아랫집에 손님방도 있고하니 많이 많이 놀러들 오시고요~

 

 

 

오늘 일어나서 어제 미쳐 못한 것들을 조금 하고 있는 중인데~

하다보니 조금 깨끗해진 집을 보고 사람들이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네~

 

그래서 아래 승욱(모야라고 부를까?) 말처럼 5월은 우리 서로한테 청결을 선물하는것이 어떨까 싶소~

 

나도 뭐 한꺼번에 이거저거 다 못하니께~^^

오늘은 쓰레기통 조금 닦아 보시고

일부 박혀있던 수건도 좀 빨아 보시고

세탁기 세제통도 좀 닦아보시고

목욕탕 세수대야랑 빨래판도 좀 닦아보시고

요래조래 물건들 자리도 찾아보시고

하고 있다오

 

물론 뭐 완전 깨끗해지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아지오~

 

조금 움직이다 쉬고 싶어서 게시판에 노닥노닥 글쓰는 중 ㅋ

요것도 쫌 좋네.

 

 

그럼 우리 이따가 또 봅시다~


지음

2010.05.11 00:02:41

어... 모야... 아랫집 분위기 좋잖아... 아랫집 단투해야겠다. ㅎㅎ

ByungWoo

2010.05.11 04:55:26

조만간 컴백해서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가야는데 말예요.이사하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지음님! 은근슬쩍 뭍어가시려 하시다니 ㅎㅎ

지각생

2010.05.11 12:35:30

저,저 지음 감시체계 들어가야겠네. 아랫집 분위기 좋으면 옆집도 그렇게 만들면 되잖아!! 

지음이 아랫집 단투하면 내가 연행하러 가겠음. 성공할지는 모르지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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