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팀 회의 결과

운영팀 조회 수 4292 추천 수 0 2010.04.06 18:47:30

재정팀 첫회의

 

날짜 : 2010년 4월 4일 일요일 저녁 8시

참가자 : 연두(아랫집), 아규(앞집), 승욱(옆집), 지음(빈마을)

 

 

<회의 결과>

1. 3월 재정 정책은 각 집들이 알아서 결정하고, 결정된 대로 빈마을통장으로 입금한다.

2. 빈마을통장 계좌번호 : 기업은행 272-026275-01-013 (예금주 : 빈마을금고/김승택)

3. 빈집 2년 총액(4,305,081)에서 반찬팀적자보전(180,000), 아랫집리뉴얼비용(68,200)을 제외한 나머지를 빈마을통장으로 이전한다.

    => 4/6일부로 잔액 4,056,881원을 빈마을통장으로 이전 완료함.

    => 반찬팀 적자보전, 아랫집 리뉴얼비용 총 248,200원은 아랫집 3월 지출로 잡되, 수지 계산에서는 예외로 한다.

4. 지출원칙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빈마을통장의 돈은 지출하지 않는다.

5. 다음 재정팀 회의는 4/10 토요일 아침 10시, 각집 마다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모인다.

 

 

<논의한 내용 >

(회의 참가하신 분들 수정/추가 바래요.)

1. 각 집별로 논의된 내용

  - 아랫집 : 빈마을금고의 상이 잡힌 후에 추후에 논의하기로. 분기별로 일부를 기증하는 방안 논의됨.

  - 옆집 : 빈집사람들 모두가 월 1만원의 회비를 낸다. 집별 재정은 알아서. 집별로 남는 돈은 적립했다가 큰 돈 들어갈때 지출.

  - 앞집 : 사람 수가 적어서 수지의 진폭이 크다. 흑자난 달의 50%를 빈마을금고 회비로 지출. 다른 마을 사업들에도 기부.

 

2. 빈마을금고 돈의 목적?

  - 원래는 '빈집의 확장 또는 확산에 쓰인다'
  - 빈마을 내부라기 보다는 외부를 위한 돈.
  - 아직 빈마을에 오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돈.
  - 운영비로 소모하지 않는다.
  - 가장 확실한 건 새 빈집 전월세 보증금으로 대출하는 것.
  - 빈가게 보증금 또는 상호부조에 쓰는 것도 고려.

 

3. 빈마을금고 출자/예금 현황

  - 빈집 2년 결산 : 4,056,881원

 

    빈마을금고가 조합원을 확정하고 정식으로 출범한다면,
  - 지음 : 아랫집에 있는 2000만원 예금하겠다.
  - 깜찍이 : 월 20~30만원 분할출자?/적금? 하겠다.
  - 금산재단 : 현재 대출 가능 잔액 1100 + 아랫집/건넛집에 있는 8900 총 1억을 빈마을금고로 예금 가능함.
  - 복돌이 : 이모가 준 20만원 출자/예금 가능함.

 

4. 빈마을금고의 법적 형식
  - 현재는 지음 개인에 대해 믿고 맡기는 형태
  - 돈이 커지고, 규모가 커지면 이대로는 불가능하다.
  - 성격은 조합이지만, 법적인 형태의 조합은 만들기가 어렵고 불편한점이 있다.
  - 재단, 협회 등도 마찬가지.
  - 법인회사의 형식을 갖고, 조합원은 주주 또는 이사의 형식을 취하되, 실제의 운영은 1인 1표의 조합형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다.
  - 설립비용, 세금, 관리노동 등이 크지 않다면 검토할 수 있다.

 

5. 빈마을금고 조합원
  - 현재는 두루뭉수리하게 마을회의에 모인 '마을사람'들이 논의를 통해서 지출하고 있음.

  - 계속 이렇게 갈 것인가? 아니면 어떤 방식으로든 조합원을 확정해서 갈 것인가?
  - 돈의 지출은 어디서 결정할 것인가? 마을회의? 조합원 총회?

  - 빈마을금고의 주인으로서 정책을 결정하고 돈의 운용에 대해 1인 1표에 기초한 투표권을 행사할 조합원을 확정해야 한다.
  - 월 1만원씩의 회비/출자/공제를 내는 것으로 하는 것은 어떠한가?
  - 개인 조합원 말고도 집회원도 필요하다. 빈집 정의 필요.

  - 조합원은 빈마을사람만? 아니면 외부인도?
  - 회비가 아니라 상호부조를 위한 특수한 형태의 보험은 어떠한가?

  - 예를들어 월 1만원씩 모으고 조합원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에 한해서 원금 혹은 원금+α를 부조하는 방식.

 

6. 논의할 내용
  - 지금처럼 vs 빈마을금고
    : 조합원을 별도로 확정해서 빈마을금고를 정식 출범할 것인가?
    : 한다면 조합원 자격은 어떻게? 월 회비/출자/공제?
  - 빈집의 정의
    : 빈집의 대출조건과 관련해서. 현재의 빈집들도 재정의.
    : 각 빈집 차원의 회비를 받을 것인가? 한다면 어떻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93 공부팀 1박2일 책읽기 모임 네번째 <성장을멈춰라> [2] 지음 2011-03-09 6163
92 농사팀 아랫집 옥상 텃밭 1차 정리 (3/5) file [1] 우마 2011-03-10 6403
91 공부팀 [1박2일] 성장을 멈춰라! 후기. file [2] 우마 2011-03-15 9587
90 공부팀 [공짱] 육식의 종말 & 1박2일 책 정리하기. [1] 우마 2011-03-21 6865
89 마을극장 오랜만에 금요마을극장 우마 2011-04-01 5958
88 운영팀 홈페이지 스팸글.. [4] 손님 2011-04-02 7278
87 농사팀 식목일 나무심기~~ 옥상텃밭 분양~~ [4] 지음 2011-04-04 8233
86 공부팀 출동! 일본어 공부 모임 [4] 연두 2011-07-19 4414
85 공부팀 일본어 스터디 자료 (1) file 복² 2011-07-21 5105
84 해문동 오늘부터 문학모임 있다 들었는데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7] 손님 2011-08-08 5175
83 해문동 해방촌 문학동아리 방학. 모임1 file [5] 잔잔 2011-08-09 6385
82 해문동 빈가게) 해방촌 문학동아리 [4] 손님 2011-08-11 6000
81 해문동 해문동3-쇼생크탈출 [4] 손님 2011-08-11 4843
80 해문동 해문동4- '눈 먼 자들의 도시'를 같이 봤습니다. [2] 손님 2011-08-14 4125
79 해문동 ^*^주저리+ 해문동.게시판을 열려면? file [1] 잔잔 2011-08-30 5043
78 운영팀 댓글 기능과 과거 글이 깨져 나오는 현상 [3] 우마 2011-09-03 3968
77 마을극장 씁쓸하고 달콤하고 코믹하고 가슴시린 부탄영화 한편(9/7)-밤10시 [1] 봉봉 2011-09-07 3671
76 마을극장 다 함께 외쳐 봅시다 " 알 이즈 웰 " ♪ [2] 연두 2011-09-15 4476
75 농사팀 이번 주말(17/18일) 팔당 엠티. [25] 연두 2011-09-15 5080
74 해문동 해문동. 가을개편 공지*^^*시즌원<작가와 이야기> [1] 잔잔 2011-09-20 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