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게소식 카페해방촌에서 부탁드려요.
2013.01.06 22:21
날씨가 많이 추운데 집안은 안녕들 하신가요?
카페해방촌은 화장실이 얼어버려서 임시로 사용이 중지되었답니다. 월요일쯤에 수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올 겨울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난방기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카페에 무릎담요를 놔두면 어떨까 싶어요.
혹시 집에 여분의 담요가 있으시면 카페에 기증해주실 수 있을까요?
카페에도 손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마스터 수희님이 카페를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계십니다.
손님들은 눈치 채지 못할 수도 있는 카페 깊숙한 곳들은 정리해주시면서 부족한 물품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고 있어요.
그중에 하나가 락앤락입니다.
음식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보관하기 위해서 다양한 크기의 락앤락 통이 필요해요.
초기 카페에 있었던 락앤락들은 어느샌가 사라져 버린 상황이라 아마도 각 집에 가 있을거라 추측되는 락앤락들과 함께 여분의 락앤락도 있으시면 카페에 보내주세요.
그 많은 락앤락들을 전부 다시 구입하기는 너무 버겁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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