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부상...
빈다마 대물 사고...

사고치지 말고 돌아다니지 말아야 하는데.

대물 보험 되면 좋겠지만. 되면 참 다행스럽긴 한데, 보험 가입자인 엄대표한테 미안해지고..;
안되면 견적 나오는 것 봐서 당장 급전이 필요한 상황 ㅜ
바보 같이 왜 내려서 밀어 적당히 멈출 수 있다고 착각해버렸는지..ㅜ
그래서 놀라 멈춘다며 힘 줘서 짚어버린 발 더 벌어지진 않았는지.
바보 같은 행동에 열내며 얼른 빼겠다며 마구 써버린 발. 벌어지진 않았어야 할텐데..ㅜ

이런저런 걱정에 잠 안오는 밤입니다..ㅠㅠ


우마

2011.08.06 18:43:44

일단 엄대표랑 통화해서 보험처리 하기로 했어요. 다행이에요..ㅠ

숨..

2011.08.07 02:39:05

아.. 많이 놀랐겠어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지음

2011.08.07 07:30:02

우마... ㅠㅠ 몸조심 맘조심... 괜한 걱정은 마시고... 제발.

레미

2011.08.08 00:12:16

헉...괘,괜찮아?? 지금 보고 나도 깜놀.... 첫째도 둘째도 몸조심하시겡...

손님

2011.08.08 18:17:26

새옹지마. 조만간 좋은일 하나 있겟지..

슈간지솔튼지

2011.08.08 22:01:38

에공...놀랐겠다. 아직은 운전이 무리일 듯 해. 그냥 몸 걱정만해요....보험금은 그리 처리해주셔서 감사하다. 보험금 활증 나온 부분만 더 내면 되니 넘 걱정 하지 말고...대물건은 활증이 크지는 않으니...내가 막 할 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운전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야그하면....운전하는 사람들은 그 정도는 다들 이해하니..여튼 맘 너무 써서 몸 상하지 마시길!!!

우마

2011.08.08 22:47:39

보험 처리 안된다고 연락와서 지금 맘 상하고 있는중^^;;

우마

2011.08.09 00:08:44

세상사 그렇다지만 안준다는거 금감원에 조정 신청해서 본사에 연락 넣었더니 바로 나긋하게 바뀌는 보험사 직원. 덕분에 맘고생 제대로 하고. 암튼 해결되서 다행이에요. ㅠ 초반 기싸움. 나 같이 소심한 사람에겐 너무 어려운걸...;; 더불어 상부상조는 보험사는 아닌가봐요. 자본을 모아서 안 뱉어내려 하는 못된 육식짐승 같음. 암튼 엉엉엉ㅜㅠ

슈간지솔튼지

2011.08.09 02:49:41

보험사 상대하는 건 늘 어려운 일인거 같아....ㅜㅜ 우리처럼 뭐랄까...넘 정직한 사람들한테는 더더군다나..여튼 보험 관련한 것들은 문구대로 규정대로 하는 것이니...될 수 있으면 문구대로 규정대로 이야기해서 풀면 수월할 수는 있어. 흨...여튼 힘내셔!!! 잘 됐다니 다행! 맛난 거라도 드시고 기운 차리삼!

손님

2011.08.09 11:16:32

헐. 며칠만에 또 이런 난리가. 금감원에 조정신청(이게 대체 뭥미, 이런걸 할 줄 아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임?)도 해 보고. 쨌든 경험치는 쭉쭉 올라갔겠구만. 이제 남은 건 어서 발을 회복 하는 것! 힘내 _연두

우마

2011.08.13 01:13:04

다리에 깁스를 하면 동대(동주민센터 예비군동대)에서 훈련받을수 없다는군요ㅜㅠ 다음주 수요일로 날짜 나왔었는데.. 용산교장 너무 멀어서 가기 싫은데ㅡㅡ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10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3
900 8월 15일 빈가게 쉽니다! file 손님 2011-08-14 2868
899 에스페란토 평화연대 강습회 알림 file [2] 손님 2011-08-13 3147
898 도둑 ; 옛날 앞집의 추억 [5] 손님 2011-08-12 5303
897 빈가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재료에 대한 문의입니다 [3] 손님 2011-08-11 3179
896 장기투숙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2] 손님 2011-08-11 2781
895 이번주 빈마을 극장 - <미안해, 고마워> 함께 봐요 ^^ file [7] 여름 2011-08-11 5373
894 안녕하세요. 단기투숙하고 싶습니다. [2] 손님 2011-08-10 2958
893 빈집 구경가봐도 되나요? ㅎ [1] 손님 2011-08-10 2885
892 여름특집 " 해충안녕" 워크샵 (8월 12일 '금요일') 날짜정정 [9] 손님 2011-08-10 3767
891 빈집 방문_<파산의기술>프로젝트관련 [3] 손님 2011-08-09 2566
890 빈가게 헌정곡 @ 빈가게 8,6 게으른오후 사이 2011-08-08 2826
» 빈다마스 대물 사고.. 나쁜 일들은 연이어 온다! ㅜ [11] 우마 2011-08-06 2648
888 8월5일 9시 너머 빈마을극장, 강원래영화제 2 file 손님 2011-08-05 2578
887 잔잔! 이메일 확인하세요! [2] 진호 2011-08-05 2575
886 8월6일 빈가게 8시 수줍은 음악회4 file 사이 2011-08-04 2704
885 오늘밤 일 [5] 손님 2011-08-04 2580
884 하루 묵을수 있을까요? [3] 손님 2011-08-04 2482
883 단기투숙 예약합니다 손님 2011-08-03 2854
882 빈다마스 7월 운영보고 [5] 우마 2011-08-02 4242
881 포이동 벽돌 음악회 + 영화제 file 손님 2011-08-01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