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했던 재활용장터는 여러여러사람들의 노력으로 잘 진행했더랬습니다.

물론 지금 가게 방에 있는 나머지 물건들을 처리해야 하지만요^^


판매금은 약 24만원이었고요. 모두 포이동에 가서 전달했습니다.

가게를 장터로 이틀 쓰면서 이전에 만나지 못했던 마을 분들을 조금 더 만날수 있었씁니다.

장터 후 신발공장하시는 분이 신발 사입하지 않으시냐며 찾아오시기도 했다는...^^;;


이번엔 찌라시만 붙이고 많이 홍보하지 못했지요. 가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홍보도 더 고민해서 잘 해봅시다.

물론 켄짱의 찌라시는 훌륭했습니다.


지난 마을잔치가 있었던 일요일에는 만행의 카페놀이가 빈가게에서 있었습니다.

완전히 손님으로 몇시간을 앉아있었는데^^ 팥빙수랑 쿠키를 많이 사먹었다는^^;;

우리도 쿠키^^


만행분들이 맛있는 차를 서너종류 선물해주시고 가셨습니다.

맛있게 나누어 먹고 가게 오신 손님들에게도 대접하면 좋겠어요.


아침이라 그런지 뭔가 가라앉습니다.

공부집 사람들 시간으로는 무척이나 늦은 아침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