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생산 실험집


지음, 살구, 우마, 나루, 렁이, 켄짱, 미나, 고살라, 노랑사, 깜찍이, 소윤, ... 나중에 지각생.



<인사, 소회, 이사한 집에 대한 이야기>

나루 - 밥 같이 먹고 싶은데, 주방이 낯설어.. 출근 9:30 출발, 9시에 같이 밥 먹을까? 잠자리 가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장마 이후, 자전거나 도보 출퇴근. (터널 통과 어려울지도) 떼잔차질? 깃발 "자전거 출퇴근 연수 중"

렁이(화림) - 1년 7개월 전 주방에 한 획을! 재작년 김장 때 새벽 마장동 보쌈 전설. 혼자 살아보고 싶어요! 좋은 곳 구하길!! (충북 청원이나 홍대 쪽)

노랑사 - 소풍가는 기분으로 생활 중. 여름 지나면 다른 곳으로 갈 듯. 알바 구함 (토요일부터 - 스윙 베이커리 옆 베트남 식당) 자연적 공생관계. 쌩쌩 자전거 분실 - 협상 15만원!

살구 - 가게, 집 왔다갔다. 많이 버렸음에도 많은 짐 때문에 스트레스. 벼룩시장과 정리 후 버릴 건 버리려고. 오랜만에 아랫집. 냥이 없는 아랫집도 처음. (냥이 보러 공부집 종종)

켄짱 - 이사하며 스트레스 받기는 처음. (번개 같은 이사 - 정리는 잘..;;) 역할 분담. 자기 할 일 알아 찾아하지 않는 점이 아쉽다. 오늘 수납공간 장봤음. 같이 꾸며요!

미나 - 앞집에 잠시, 다시 아랫집. 옥상 공간이 기대되요. 자전거 물색 중. (오래 걸릴 듯) 부지런해지자.

소윤 - 옆집. 청소 거의 완료. (거실, 베란다, 화장실 남음) 분위기는 좋은 듯. 모자란 식기 등이 좀 필요함. (구입하거나 다른 집에서) 침대 조정(아랫집과)

고살라 - 스리랑카에서 3년 전에 옴. 앞집에 살고 있고, 청소와 정리 중. 같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운동(배드민턴), 다른 집 놀러가기. 금연? ;; 앞집 이웃들과 인사 잘하고 지내기! 스피커, 발 쿵쿵 거리며 걷는 것 주의. 대중교통 타고 출퇴근, 피곤해서 와서는 휴식을 필요로 함. 주말엔 같이 할 수 있을 듯.

깜찍이 - 아랫집에 비해 13배(?) 좋다. 금연 노력 중. 8월 시험 준비로 열공 중. 기술사 따면 1천만원 출자. 깜찍이배 요리대회? 곧 분담금 걷으러 다닐 예정. 식비 담당 미나와 적절히 상의. 앞집에서 가위 눌릴 사건! (12일에 시험 있음)

지음 - 2009년 여름. 길음집 - 윗집 - 옆집 - 앞집 - 아랫집..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집안 느낌. 대안화폐, 가이드북과 빈집대출신청서, 모여 지내다보니 인터넷 잘 안하게 됨.

우마 - 주방 식기 정리 중. 정리해서 옆집으로! 지음 들깨 짐 가져가세요~ 앞집 검은 박스들은 어떻게? 화장실 방충망. 속옷 빨래 가져가세요! 아랫집에 테이블 하나 더 가져 갈래요?

- 앞집 밥 등 조리는 어떻게? 아랫집에서 한꺼번에? 식비 조정을 잘했으면.



<회의 내용>

집 정리 스케줄

가이드북

임시 상황판(대자보나 체크리스트, 일정 조정판)

식비

청소구역



옥상 대형 폐기물들 정리(처리) 예정. 주말, 아랫집 앵글 조립. 장투/단투 교육과 빈고 교육 프로그램. "1달 동안 라면을 끊어봐요! 밥 같이 먹어요!"



일요일에 밥 먹으면서 더 얘기해요!!


손님

2011.06.09 23:30:15

일요일 몇 시에 모이나요? 아랫집에서?

우마

2011.06.10 03:13:39

예 아랫집. 저녁식사래요. 지각생이 퇴근하고나서니까 한 7시 정도? 존도우가 출근하는데 어쩌나..

우마

2011.07.28 07: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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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아랫집 옥상 모습. 다음날이 빈마을 이사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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