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2,260
희망제작소 소셜디자이너스쿨 리빙라이브러리.
써넣고 보니까... 영어가 참 많네요. 소셜, 디자이너, 스쿨, 리빙, 라이브러리... ㅎㅎ
요새 사람 책이 유행인가...
불러서 다녀왔어요.
빈집으로 제안이 온게 아니고, 저에게 온 거여서 그냥 갔다오긴 했는데...
다음번에는 다른 사람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소개하는 데는 버벅거리고 말안하고 해서 민폐를 좀 끼쳤지만...
소그룹별로 얘기하는 자리는 나름 재밌었고...
듣는 사람들도 관심을 갖는 편이 었습니다.
곧 빈가게나 빈집으로 놀러오겠다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몰랐는데 강연료가 있더군요. 20만원정도 될거 같은데요.
빈집 이야기여서 가능했던 것인만큼...
절반은 빈고에 선물하고
이래저래 한 10시간쯤은 일한 것 같으니... 대략 최저임금 계산해서 5만원은 제가 받고 ^^
남은 돈은 적당히 같이 먹을거리 등으로 지출할까 합니다.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