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마을 빈책팀에서... 공지가 잘 안되고 있긴 합니다만...

대략의 얘기는 아래글 부터 시작해서...

http://house.jinbo.net/xe/?document_srl=2457&mid=team

빈책팀 게시판에서 조금씩 진행이 되고 있는데...

http://house.jinbo.net/xe/?mid=team&category=120

 

암튼 하고 싶은 얘기는...

 

수요일 아침에... '주거'로부터 시작한 세미나를 하고...

목요일 오후 8시에는... '선언 읽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수요일 아침 세미나는... 백수들만이 할 수 있는 시간대로서... ㅎㅎ

주거로부터 시작해서, 마을, 공동체, 도시 등등....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세미나의 결과물을 진보복덕방에 연재하기로 했는데...

첫번째부터 펑크가 났네요. ㅠㅠ

빈집이야기가 빠진 진보복덕방... http://www.culturalaction.org/housing/

암튼 그래도 다음부터는 잘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선언 읽기'는 우리가 쓰고 싶은 책이....

무엇보다도 '생생한 정치팜플렛'이 됐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는데...

근데 그래서 '생생한 정치팜플렛'이 뭐냐... 하다가...

입장을 선명히 밝히고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글들...

여러 선언문들을 읽어보자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생각난 건 이정도...

(혹시 인생을 뒤흔들어 놓은 선언문 또는 정치팜플렛 등이 있다면... 추천 바래요. ) 

 

  • 에콜로지스트 선언
  • 공산당 선언
  • 코뮨주의 선언
  • 한살림 선언
  • 사이보그선언문
  • 사이버독립선언문
  • 세계인권선언
  •  

    감성과 문체에 감화되면서... 몸과 마음의 자세도 갖추자는 의미에서...

    일단 무조건 강독.

    양이 많으면 1박2일로 간다.

    ...는 다소 황당한 결의가 되기는 했는데...

    니네가 몇번이나 하겠느냐고... 심히 걱정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같이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요새 빈집 정세가 뒤숭숭해서... 미루자는 얘기도 있었지만...

    미뤄봐야 뭐하겠냐는 의견에 밀려서... 일단 시작합니다.

    준비물은 아무것도 필요없고... 그냥 시간과 마음을 내주시면 됩니다. ㅎㅎ

     

    첫번째는 뭐니뭐니해도 공산당선언 아니겠나... 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아무리... 공산주의자는 자신의 견해와 의도를 감추는 것을 경멸받을 일로 간주한다.... 기로서니....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그것도 1박2일로 갈 필요있겠냐... 해서...

    일단 시작은 앙드레 고르의 에콜로지스트 선언으로 정했습니다.   

    웹에도 참 많은 자료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eco-center.org/zbxe/etcdata/26901

    앙드레 고르의 저작들은... 여기서...

     

    공지가 너무 늦었는데... 당장 오늘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많은 우려 바랍니다. ^^ 


손님

2010.02.04 20:53:22

오늘은 빈농집을 들어가야는데.. 선언이냐 귀가냐... +_+

슈간지솔튼지

2010.02.06 00:39:11

싱 메니페스토는 못 찾겠다 꾀꼬리~~~

손님

2010.02.07 08:47:10

http://web.archive.org/web/19990225115335/sing-kr.org/About/Platform/


요기요기

-달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33 반찬팀 김장 준비팀 회의 공지 [1] 우마 2010-11-18 3980
132 공작빈 빈집 프로젝트로 영상 작업이 필요할까? - 논의해 봅시다 [3] 슈간지솔튼지 2010-11-21 4931
131 반찬팀 2010년 김장 그 모습들!! file [1] 손님 2010-11-30 4231
130 공작빈 11월 25일 빈다큐 회의 정리 전... [3] 슈간지솔튼지 2010-11-30 4956
129 공작빈 11월 25일 빈다큐 회의 내용 file 슈간지솔튼지 2010-12-06 4680
128 마을극장 빈마을극장 첫 상영 후기 [1] 지각생 2010-12-17 4586
127 마을극장 빔프로젝터 마련을 위해~ 지각생 2010-12-17 4607
126 마을극장 마을극장에 대해 [8] 시금치 2010-12-19 7570
125 마을극장 셋째주 후기 [2] 시금치 2010-12-26 4279
124 공부팀 몸짱공부 첫째날 [3] 시금치 2010-12-30 3767
123 공부팀 퀴어/여성주의 읽기모임 (2월-) [4] 잇- 2010-12-31 3279
122 공부팀 아침낭독, 말달리자 file [1] 시금치 2010-12-31 3226
121 마을극장 오늘 마을극장합니다 [1] 지각생 2011-01-07 4231
120 빈라디오 빈라디오 2011년 첫 방송!!! [9] 우마 2011-01-08 4674
119 공부팀 에스페란토 스터디 #2 합니다 - 오늘 저녁 9시 빈가게 지각생 2011-01-12 2872
118 마을극장 오늘 마을극장은 지각생 2011-01-15 4240
117 공부팀 에스페란토 스터디 #3 - 오늘이긴 한데 지각생은 못할지도 지각생 2011-01-18 2934
116 마을극장 1월 21일 빈마을극장 후기 file [1] 우마 2011-01-22 4206
115 운영팀 스팸글이 많아졌네요. [1] 우마 2011-01-24 4649
114 공부팀 1박2일 책읽기 - <게으를수있는 권리> [1] 지음 2011-01-25 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