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나 초콜릿이예요..

조회 수 2791 추천 수 0 2011.03.14 17:19:47

금요일에 야옹이네 빈집에서 자고 나온...

티스토리 이발사팬클럽 찾아내서 들어갔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회원가입을 했으니 이제 나도 메일을 받아볼 수 있는 건가요??

아직 꼼꼼히 살펴보지 못했어요...

천천히 보죠 모...

음....그날...나에게 처음 말걸어 주셨던 분과 선한 미소의 회장님과 강남을 모르던 분과

내 맘을 너무나도 잘 헤아려 주셨던 분과 마지막까지 내 술주정을 다 받아주셨던 분과

그 자리에 계셨던 모두모두...님들을 생각하면서 웃고 있어요..

님들도 이거 읽으면서 나를 떠올릴 때 다만 그저 웃어주신다면...ㅜㅡ

아...부끄러워요..

기억할 수 없는 순간들이 너무나 많아요...젠장 ㅋㅋ

큰 신세를 졌습니다...

막 부려먹을 일 있으면 꼭 좀 불러주세요!!

그나저나 내외분은 제주도에 잘 도착하셨는지...

윤영배님께서 저에게 아주 많은 것들을 선물해주시는군요.. 

착하게 살아야지...다짐하고 다짐해 봅니다..

아, 그리고 <팀들>에 있는 팀들 말인데요..

빈집에 살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건가요?? 

 

 


우마

2011.03.14 19:21:02

아 부끄러워요ㅎㅎ 팀은 참여하시면 되구요. 메일링리스트는 첫화면에 잘 찾아보시면 신청 링크 있어요!

디온

2011.03.15 07:56:48

아, 초콜릿... ㅎㅎ 처음 말 걸었던 사람입니다. 담날 아침 이불을 곱개 걔고 사라지셨다는 소문만 들었는데 잘 살아계셔서 다행입니다. 아마 영배님 내외는 잘 돌아간 것 같아요. 영배님 4월에 또 공연 있는데, 그 때도 뵐라나 모르겠지만, 하여튼 잘 살아계세요~ 또 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61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