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의 오랜 친구인 청주 공룡에서 직접 키운 옥수수를 판매합니다.
빈고에서 영농자금을 대출하기도 했던 바로 그 밭!
수익금은 젊은 활동가 보선의 일본공동체탐방 프로젝트를 위해 쓰여진답니다.

여름엔 옥수수!
어서 어서 주문해주시구요.

해방촌 사는 사람들은 공동구매합시다.
배송비는 당연 빠지는 거고 ^^... 그러면 20개 만원! 싸네요. ㅎㅎ
조금만 사실 분들은 까페 해방촌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만...
개당 100원씩을 공동구매진행비로 씁니다. ㅎㅎ

수량을 까페 해방촌(02-790-1968, 016-701-5944)에 알려주시고,
배달되면 공지할테니 찾아가시면 됩니다. ㅎㅎ
서두르세요.



보선의 일본공동체탐방 프로젝트를 위한 공룡 옥수수 판매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룡의 듬직한 젊은 농부 보선이의 땀과 사랑의 결실 옥수수가 드디어 수확 시기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정말 옥수수가 잘 자랐는데요..
농약도 안쳤는데 벌레도 별로 없고, 좋은 땅의 기운을 쑥쑥 먹고 자랐는지 알도 탱글탱글~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맛있는 공룡 옥수수 사 드시고
옥수수 농사의 주역이자 훌륭한 공동체 활동가로 성장할 보선의 일본 공동체 탐방 프로젝트도 지원해주세요 ^^

옥수수 판매의 수익금은 보선의 3개월 일본 체류기간 동안의 활동비로 쓰이는데요,
'아마추어의 반란'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일본의 코엔지 지역을 비롯해 재해 복구에 힘쓰는 단체와 그 밖의 다양한 공동체 운동을 보고 공부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물론 돌아오면 공부한 내용을 여러분께 발표, 공유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구요...

자, 그럼 어서 핸드폰을 여시고~~~ 공룡 옥수수를 주문해주세요 ^^ 

지음

2012.07.28 01:39:00

산하님이 한 자루 주문이요! ㅎㅎ

지음

2012.07.28 01:47:51

스케일 크신 해방채 우두령 다섯 자루 지르셨습니다.  ㅎㅎㅎ 해방채 주민들의 반발이 시작되었으나... 어찌될지... ㅎㅎㅎ

나루

2012.07.28 07:03:43

한 자루 주문!! 돈은 어디로 보내면 되는건가요?

지음

2012.07.28 09:14:30

까페에서 찾아갈 거면... 까페 계좌로 10000원... 기업은행 000-790-1968 (김승택)

바로 받을 거면... 공룡으로 14000원 입금하는 게 나을 듯!

양군

2012.07.28 15:17:28

양군 한자루 부탁합니다. 계산은 다음주에...^^

지음

2012.07.28 22:33:52

까페 조합원 쏜튼 다섯자루 주문이요 ^^

손님

2012.07.29 05:12:07

살림집 두 자루 + 연두 한 자루 주문합니다! 

(살림집 이름 게시판 공식 데뷔! 아햏햏)

_연두


p.s. 보선, 잘 다녀와요!!!:)

손님

2012.07.30 01:44:37

나는 2자루 주문이요. 해방촌 카페로 찾으러 갈께요. 입금은 김승택으로~!

- 크트

지음

2012.07.31 23:42:43

옥수수 배달됐어요. 얼른 찾아가세요. 옥수수는 따자마자가 젤로 맛있대요.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61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
1340 마츠모토 하지메@ 빈가게 101225 [1] 손님 2011-01-24 2425
1339 515 자전거행진 file [4] 들깨 2011-05-17 2426
1338 안녕하세요.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입니다. 손님 2011-05-16 2426
1337 8월 중순 이후 여행 계획하고 있는 빈마을 식구들 있나요? [2] 나루 2011-07-24 2427
1336 오늘 7시 시청. // 내일 팔당. [1] 연두 2011-11-06 2428
1335 아랫마을 돌발파뤼... file 손님 2010-04-21 2429
1334 나 장투객 맞나??장투1주하고 하루째!! [3] 미스터리L 2010-10-23 2430
1333 6/27 빈마을 회의록 file [2] 자주 2010-07-02 2431
1332 하승우쌤이랑 같이 스터디모임 하실분ㅋ [7] 손님 2012-06-25 2431
1331 '미디어로 행동하라' - 각 지역의 현장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는 시간 file 곰자 2016-11-01 2432
1330 "방 있어요?" "이따!" [1] 지음 2010-06-20 2433
1329 전할말씀 [4] 손님 2011-11-24 2434
1328 이판사판 판소리+우리소리 열전 file 손님 2013-10-20 2436
1327 그래도 오월이다. 킴벌리 2011-05-19 2436
1326 제14기 청년 인권학교 -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손님 2015-11-24 2436
1325 7월 7일 옥상집 회의록 [1] 서원 2014-07-17 2438
1324 B 입니다. [7] 손님 2015-10-28 2439
1323 이발사 두리반 실황 [1] 손님 2011-01-06 2440
1322 검찰개혁에 동참합시다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저자강연회 합니다 손님 2011-04-06 2440
1321 이번주 금요일 하루 묵으러 갑니다~ [2] 그너머 2011-04-06 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