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빠른 지각생입니다. 2010/1/10일 아랫집에서 올해 첫번째 회의한 내용
* 들어가며 : 새 장투들 많다. 간략히 돌아가며 소개. 꽤 참석자 많음.
* 반찬팀
- 아랫집 누구? 가을!
* 2주년 행사 아이디어 : 2/21일이니까, 1월 빈마을회의(1/24)까지 아이디어들 생각해 보세요
* 거실의 밤
- 거실에서 너무나 오랜 나날동안 밤마다 시끄럽게 논다. 아랫집 장투들도 잠좀 자자.
- 원칙을 정할건가? 시간 제한 같은. ==> 수많은 애매한 부분 어찌할 거?
- 상황을 고려하며, 알아서 절제하며 놀 수 밖에
- 장기화되면 폭력인데, 무슨 대안이 있긴 있어야. 집바꾸기 자주 혹은 장투는 아랫집에 안 살기? 등등
- 표현, 소통으로 해결해야. 각자 느끼는 불편함들을 부담없이 얘기할 수 있어야지 -> 어려운 점들 얘기하기 위한 보조도구(종이붙이기등)
* 생활
- 놀고, 뒷정리 철저하게 하자
-- 아침 일찍 일어난 사람이 치우지 않게 - 놀다 지쳐 미처 다치우고 설거지하기 어려워 - 마지막 사람이 엄청 쌓인 걸 하기엔..
-- 중간 중간에 설거지하고, 그만 놀고 먼저 들어가는 사람들이 자기 것만 치우고 설거지해도 마지막에 많이 쌓일리 없다.
- 할일 찾아, 같이 하자.
누가 빈집 일을 뭐던 하고 있으면 관심 갖고 함께 해야지. 딴짓 하고 관심도 없는 건 뭥미?
* 세탁기
좀 고쳐 써! 벌써 꽤 됐다. 왜들 손 놓고 있는겨?
* 고양이
동물은 꼭 아랫집에 살아야 하나요? --> 입양할 곳 계속 알아보고, 윗집에서 살 수 있을지 판단해볼까
* 재정
12월 적자! 돈들 더 내
* 방배치? 새집?
아랫집 창문의 "방배치 현황" 업데이트. 아랫집 남장투 무지 많다. 일단 손님방을 쓰지만 하루 빨리 그 방을 비워야해.
새집이 필요한건가? 돈은 어찌 마련하나. 아랫집도 재계약 시즌.
다른 건 모르겠고요.
"동물들" 문제에 대해 할 말 있으오.
지난번에 슈 아가씨(귀여븐 강쥐) 닷새 동안 윗집에 머물다가면서
5일 X 2천냥 = 1만냥 . . . . 이 정도의 공간부담금을 물게 했었답니다.
긍께
워떤 동물이든 간에 집에 들이려면
그걸 돌보는 주체(공동으로?? 어..려..울..껄..)
그리고
공간분담금 낼 인간을 명확히 한 다음에 논의해야 할 듯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