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지내셨나요? ㅎ 김냉입니다- (기억하는 사람이 없을 지도 몰라요...)

 

전 요즘 부산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음.. 한 때는 하기싫어서 그만뒀었던 학교공부요.

 

지금 해보니까 이것만큼 저한테 맞는게 없는 것 같네요 ㅋㅋ 이게 적성인 것 같아요.

 

 

 

얼마 전 지음과 살구가 부산에 왔을 때 잠시 만났었는데  빈집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버스를 타고 있던 살구가 300만이 넘는 부산의 인구, 그 속에서 잠깐 스쳐지나간 거리 위의 나를 알아보고 연락했다는 정말 무서우리만큼 놀라운 사실...)

 

위치좋은 오거리에 카페 해방촌도 생기고! 집들도 대이동을 했다는데...

 

 

 

사실 제가 이번 주 토요일에 만년필을 찾아야하기도 하고 대학 구경도 할 겸 서울에 올라가려고해요.

 

토요일 밤을 빈집에서 보내고 싶은데 혹시 자리가 있을까 싶네요!

 

토요일 밤 10시까지 두물머리 감자요리 행사가 있던데 그것도 정말 재밌을 것 같고요 ㅎㅎ

 

사실은 금요일 아지트 공연? 이 더 재밌어보이는데...ㅠㅜ

 

 

사사와 함께 갈 것 같은데 혹시 2명이 머물만 한 자리가 있을까요..?

 

자리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누군가 좀 알려주세요~

 

마땅히 잘 곳이 없으면 서울에 친척집이나 다른 곳들을 알아봐야하거든요.

 

 

 

 

그 때 있던 사람들은 누군가 남아있는지, 또 새로 온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지, 카페 해방촌은 어떻게 생겼을지,

 

해방채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한게 너무너무 많네요 ㅋㅋ

 

 

그럼 토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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