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빈집 모임 후기-하루-

조회 수 3247 추천 수 0 2012.07.16 10:49:16
은희.수림.하루(지음-참관)

 7월15일 일요일 5시,빈가게에서 새 빈집 만들기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려요.

-개인이 가져올수 있는 짐은 가능하다면 최소의 필요한 만큼으로,,,,그리고 생활하면서 쓰는 가구도 필요 이상의 가구는 들이지 않는 방향으로 해서 빈공간을 많이 만들어 작업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주로 무엇을 만들고 그리는 공간으로)

-손님방으로 쓸 곳은 계란판을 이용하여 방음시설을 만들고 악기를 연습하는 공간으로도 활용.

-빈공간이 많아야 함으로,장투객 가능의 최대인원은 6명으로.(집의 규모에 따라 변동있음)
 인원부족으로 인해 생길 분담금 부족은 작업공간활용비(조금의 활용비를 받을려고 해요.) 조금과 단투비로 채움.

-집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을 갖기.

-집을 알아볼때 가능한에 외부공간을 사용할수 있는 곳으로.(작은 텃밭과 기타 다른 작은 활동을 할수 있는 정도의 공간)

<제가 놓치고 간추리지 못한 부분들이 있을지 몰라요^^;;>
 이번 집은 아마 단순생활 이상의 활동을 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할거 같아요.그리고 모두가 가능하다면 빠른시일에 추진해서 8월이면 새 빈집이 생길수 있도록 해볼려고 합니다. 

다음모임은 7월 22일 오후 1시에 빈가게에서 있을거에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그날 와서 같이 얘기해 보아요.
집은 이번주부터 보러 다닐 듯 하네요.(집에서 불필요한 집기들이나 가구가 있다면 귀뜀 해주세요.혹은 좋은 집이 나와 있다거나...^^)


손님

2012.07.17 00:56:14

저도 관심이있는데 못갔군요.. 곧 이야기나눠요- 해방채의 고운!ㅋ

손님

2012.07.17 19:45:59

네! 다음번에 시간 괜찮으시면 같이 얘기 나눠요:)-하루

지음

2012.07.18 02:15:50

하루 모임 제안하고 진행하는 게 쉬운게 아닌데... 잘 풀어가던데요? ㅎㅎ 애쓰셨어요. ㅎㅎ

손님

2012.07.19 01:35:54

아!!! 빈집을 멀리서만 바라보다 서울로 오게 되면서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모임에 찾아가도 될까요? ^^

하루

2012.07.20 19:16:53

ㅎㅎ 물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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