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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참여연대 공동체 강좌에서 빈집 사례발표를 했고
그 공동체 강좌가 끝났는데 공동체들을 실제로 방문하기로 하셨다네요.
그중에 빈집을 제일 먼저 방문하시고 싶으시다고!
강좌를 들으신 분들은 모두 공동체라는 공간에 관심이 많으시고
또 빈집에도 관심이 많고 빈집에 살아보거나 새로운 빈집같은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심분들도 있어서
꽤 재밌는 대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6월 4일 월요일 저녁에 방문하시기로 했고
해방촌 까페에서 저녁을 드시고
집들도 둘러보고 함께 수다도 떨며 맥주한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이 얘기하실 분들은 까페로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어분 정도 묵고 싶다고도 하시는데 어느 집이 여유가 있죠?
저번에 사례발표때 같이 갔던 화림과, 유선과, 하루, 크트도 같이 얘기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고, 암튼 빈집은 핫이슈구먼유... 같이 이야기 하는거?보다 나는 듣는거 하고 싶긴 한데, 마감이 얼마 안남아서 힘들거 같아요. ㅠ.ㅠ (맥주는 땡긴다~) 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