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집 안녕?

조회 수 3197 추천 수 0 2012.05.17 04:33:00

울콩이에요. 여긴 미얀마구요.

세상에 와이파이가 되는 백화점이 생겼어요.ㅋㅋㅋㅋ ㅠㅠ

손가락 만 한 바퀴벌레 잡아가면 일하고 있죠.

1주일에 3번은 80년대 폐차 직전의 대우 버스를 타고 왕복 2시간이 걸리는 양곤 외곽지역 학교로 달려갑니다.

그리 흰 피부는 아니지만 지금은 완전....끄응.

다들 잘 있나 모르겠네요.

좀 정착하나 했는데 또 짐을 싸는 일을 구하는 바람에 왔다갔다 합니다.

주영, 화림, 양군, 자주 다 잘 있는지 궁금하군요. 집 나간 레몬이랑 두부도 잘 사나 궁금하군요. ^^

전 아마 가을에....아마?? 들어갈 수 있겠죠. 울 엄미 환갑인데...ㅠㅠ

 


손님

2012.05.17 16:32:52

어맛 울콩 안뇽! 지금은 집나간 불량탈청소년이 두부, 레몬, 자주, 양군으로 늘었지ㅋ

신의 계시인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단투문의가 많아서 이번달 재정도 얼추 괜찮을듯! 이번달 이자분을 적게 내기로한것도 있어서 말이지만ㅎ

여튼 말라리아, 호환, 마마 걸리지말고 건강히 행복하게 잘지냉. 댁이 돌아왔을땐 나는 어딘가로 휭~(정말 그럴까?갸우뚱)

손님

2012.05.19 23:29:09

뉘???신지??ㅋㅋㅋㅋㅋㅋㅋㅋ 화림이로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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