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다큐든, 슈아의 개인 다큐든, 어떻게 결정되든 간에 말랴를 촬영한 장면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요청합니다


그 이유는


테잎의 소유는 빈집에 귀속된다고 지난번 간담회(?)에서 합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테잎의 활용방안(빈집의 자료, 빈다큐 소스, 슈아 개인 다큐 소스)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말랴가 현재까지 촬영에 동의한 이유는 빈집의 팀의 하나인 공작빈이 다큐작업에 공동으로 관여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공작빈이 해산했다면 그건 더 이상 빈다큐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 다큐에 출연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슈아에게 공작빈 해산 이후의 진행계획을 게시판에 올려달라고 요청하였고

빈집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라고 요청하였는데, 그것에 대한 대답과 진행상황을 듣지 못했는데

알바비를 사용하면서 프리뷰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현재의 작업이 빈다큐이고 공동작업이라면

해산한 공작빈에 대한 정리작업이 있어야 할 것이고

이후 다큐계획에 대한 공유와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슈아 개인의 작업이라면 공유와 논의없이 지금처럼 진행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해산한 공작빈에 대한 정리작업은 필요하고,

지난 번에 잇이 게시판에 올린 내용에 대한 답변이 정리작업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발사

2010.11.10 00:55:01

나도 같은 생각일세!

지난번 잇이 올린 게시물도 분명했고

자네가 올린 이글도 선명해서 좋네!

크게 공감하네!

손님

2010.11.10 06:20:07

손님

2010.11.10 09: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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