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다가고 나서야 이렇게 후기?....라고 하기는 뭐하고 

2월 한달간 공부집에서의 생활을 이야기 하고자 짧게 글을 씁니다.


제가 사는 곳이 남양주시라 일하는 곳과 너무 멀었고 빈집을 알고나서, 빈집에서의 생활을 생각했었는데

때마침 부모님께서도 허락을 해주셔 2월 한달간 빈집에서의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니 그동안 못 읽었던 책들과 하고 싶었던 공부들을 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산당-공산당'에 들어가게 되었어요.(저의 바램을 알았던 유선이 추천해주어 가게된 것이 가장 큰 동기였네요)


그런데 처음 제가 가진 마음가짐과는 다르게 공부도 별로 안하고 책도 많이 안 읽었던거 같아요....ㅋㅋㅋ

그치만 공부집식구들이랑 많은 대화를 나누어 너무 좋았어요.


제가 글을 잘 못써서....더 많은 글을 쓰기가 부끄럽네요.

다른 이야기들은 공부집에 남겨둔 편지에 써져있어요....궁금하신 분들은 그 편지를 읽어보시길.....






##  현재 제가 청년실업자 인지라....부모님한테 빌붙어 지내고 있네요

어여어여 일자리 찾아 공부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ㅠㅠ......킄킄


모모

2012.03.07 03:33:03

돌아오면 책도 같이 읽고 재미나게 보내요ㅎ 건강히 지내다 와요^^
-'허당' 모모

하루

2012.03.07 08:48:02

:-) 옷!! 모모!! ㅋㅋ 잘지내고 있나요?! 다들 보고 싶네요ㅠㅠ

좌인

2012.03.07 17:54:18

'허당' 공감ㅋㅋㅋ

좌인

2012.03.07 17:53:43

하루~~~~ ㅅ ㅅ_ 어서어서 돌아와서 다시 레알장투되기 세미나도 열고, 공부도 같이 해요!! 하루의 1층 침대는 늘 비어있어요~~ㅋㅋ

하루

2012.03.07 20:07:44

힣힣ㅎ힣...ㅠㅠ좌인도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12 우정국 우정국 창고 물건찾아가세요 1탄 책장편-유진 file 랴뮈 2018-02-08 4915
611 빈마을 [회계]9월 마을회계 보고합니다. file [5] 쿠우 2012-10-01 4915
610 앞집 작은집 10월 재정 정산 [2] 우마 2011-11-14 4914
609 낭만집 낭만집 '닷닷닷' 한미FTA 집회 장소로 갑니다~ [1] 케이트 2011-11-11 4911
608 살림집 20130905_살림집회의록_그림 [3] 그림 2013-09-06 4911
607 아랫집 7월 10일 아랫집 회의 [2] 우마 2011-07-11 4910
606 아랫집 12월 11일 아랫집 회의 [1] KenZzang 2011-12-16 4907
605 빈마을 빈집사회의(10월 23일) [2] 손님 2010-10-24 4906
604 빈마을 인다다큐페스티발 화요일 갈 사람? [1] 손님 2010-03-29 4906
603 계단집 개봉박두!! <계단집 공동체 금고> 회의 시작! 10월 부터~~ 산하 2013-09-27 4904
602 아랫집 이층 침대 들였어요 [1] 지음 2010-02-18 4903
601 계단집 140112 계단집 회의록 지음 2014-01-13 4900
600 빈마을 늦었지만.. 빈마을집사회의 보고 (3월 13일 밤) [5] 손님 2011-03-19 4899
599 살림집 20130530_살림집회의록_베로 file 베로 2013-05-31 4899
598 주력발전소 20140214 넓은집 회의록 자유2 2014-02-20 4897
597 구름집 20161001 구름집의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회의 수수 2016-10-05 4896
596 살림집 살림집회의 2015.10.01 + 9월 회계 file 수정채 2015-10-02 4896
595 마실집 11월 마을잔치는 마실집에서 해요~~ file [2] 유농 2013-11-17 4896
594 빈마을 거대한 이합집산?! [4] 지음 2010-01-26 4896
593 계단집 뒤 늦은 7월 26일 계단집 회의 내용~~ [2] 미나 2012-08-07 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