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게소식 대망의 물청소 낼 합니다
2010.10.12 04:43
인테리어 조감도가 나왔습니다!!!
이번 주는 칠도 하고 뚝딱거리기도 하면서 가게를 꾸밀 거에욥.
그 시작은 내일, 화요일, 오전 10시
우르르 몰려가 물청소 합니다.
오늘 말랴, 디온, 달군, 욱순 4인방이 빨간 빈다마를 타고
을지로 뺑끼 파는 곳에 다녀왔는데요,
기웃기웃 하며 들어간 가게에서
달군이 용감하게 이것 저것 물어보고 하여 얻은 정보는,
젯소니 수성이니 유성이니 하는 거를 다 떠나서 일단
청소를 해야 한다는 거!
우리가 가게에 칠할라구 한 '크림색'은
흰색 페인트에 노란 염료와 검은 염료를 쬐금 섞어 만들 수 있다 하여 페인트도 사왔는데
돌아와서 가게 벽을 슬쩍 닦아보니, 아니 이럴수가!
그냥 닦는 것만으로 크림색이 나오더란 말씀.
걸레만 갖다 대도,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릴 수 있겠더라는...
아침 10시, 약간 젖어도 괜찮을 옷을 입고 헐렁헐렁 와 주시면
제가 맛있는 걸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근처 계신 분들은 실렁실렁 놀러와주세요~~
혹시 길 모르시는 분들은
빈가게 ) 070 - 8748 - 1968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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