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빈집 소담의 대부분 사람들이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저도 합류는 하겠지만,아직 해방촌에 더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발걸음 떼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떠난 소담에서 새로 빈집을 함께 만들어갈 분들을 구하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과거에 빈집에 사시다가 현재는 가까이 또 멀리 사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다시 모여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혹은 조언이라도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또한 과거에 빈집과 연을 맺지 않으신 분들이라도, 새롭게 합류하셔서 저희의 비젼에 뜻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과거 크고 작은 갈등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것들의 연장선이 되지 않으려 하오니,과거에 빈집에서 상처받으신 분들도 함께 오셔서 답답한 마음 풀고 새 비젼을 논의해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텔레그램을 쓰신다면
@makesodamgreatagain
t.me/makesodamgreatagain
로 오시면 됩니다. 누구나 오셔서 의견 주실 수 있는 자리이니 부담없이..
방 제목은 일종의 농입니다 ^^;

텔레그램이 어려우시다면,
manghatuhyo@gmail.com
으로 연락 주시면 합류 방법을 함께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그리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8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
2120 빈수레 시승 후기 file [2] 지각생 2010-03-17 4091
2119 밭갈기 연기! 자전거수리+옥상정리 지음 2010-03-19 3663
2118 2010 STOP! 성매매 영상제작 공모전 출품 안내(2010. 02. 09 ~ 03. 19) 손님 2010-03-19 3570
2117 빈다마, 새 역사를 시작하라! file [2] 디온 2010-03-21 3845
2116 인디다큐페스티발에 놀러오삼 ^^ [2] 슈간지솔튼지 2010-03-22 3520
2115 마붑 특별전! file 손님 2010-03-23 3585
2114 방황하는 하이에나들 file [1] 디온 2010-03-24 3680
2113 아이들과 빈집을 가고 싶습니다^@^ [2] 단비 2010-03-24 3592
2112 인권오름, 마지막 기사 올렸습니다 [1] 디온 2010-03-25 3464
2111 반갑습니다. 수원에 사는 열매예요. ^^ [4] 열매 2010-03-26 3509
2110 팀구성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이 해보고픈 것? [1] 손님 2010-03-26 3486
2109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경은 2010-03-26 3626
2108 [지구시간] 모레 3월 27일(토) 저녁 8시반입니다 file 지구시간 2010-03-26 3834
2107 냐세요~ 아이공이예요. 손님 2010-03-27 3969
2106 4월 3일은 홍대앞 '작은 용산' 두리반 농성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돕~! 2010-03-27 3599
2105 중국..여행20일째 잘 다니고 있을까나..^^ [3] 손님 2010-03-28 3707
2104 예순살의 자전거 여행자가 온대요. [3] 지음 2010-03-30 7491
2103 3월 씨네마 빈은, [경계도시2]단체관람으로, 어때요? [9] 손님 2010-03-30 3233
2102 생각조각 [4] 손님 2010-03-30 3211
2101 오늘은 보름 닷닷닷!! [2] 아규 2010-03-31 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