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동녘, 유생, 요우, 준, 드론, 유선
서기: 유선, 요우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1.청소

유생 - 3층 주방 - 했어요
동녘 - 3층 거실과 화장실 - 안했어요 
드론 - 옥상 - 어 안했어요
준 - 냉장고 - 저도요 회의끝나고 할게요
요우 - 계단 - 저 저번주 회의끝나고 다음날에 했어요 
유선 - 옥탑화장실 - 안했어요…

청소 아무도 안했다……
어떡하지…구름집 더러워… (생각보다 더럽진 않아요! - 요우)

2.식재료 구매 

1)냉동채소 
피망, 그린빈(그린빈 존맛) 
2)5kg에 11,000짜리 토마토페이스트 (다들 오케)
3)파스타면 (종류 상관없음) 

3.이사

유선 - 우리 4월 3일로 이사 나라 확정됐고요, 이사를 어디로 갈지는 우리가 여기서 얘기할게 별로 없는 거 같으니까 이사를 갈 수 있다고 확정하고, 이사 진행 일정을 만들면 될 거 같아요. 화이트보드 가져와주시고요.  이사일이 화요일이니 주말에 이사를 하면 좋을 거 같은데, 도와주는 사람들이나 구름집 인원들 생각하면 전 주 토요일, 일요일에 이사를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들어갈 집의 스케쥴하고 맞물려야하지만요. 토요일? 일요일?

드론 - 4월 3일 그 쯤에 이사를 하면 그렇지만, 3월 중에 이사를 할 수 도 있지 않나요? 왜냐면 이사일 전까지 옮겨달라고 할 수 있으니까.

유선 - 3월 31일 토요일이나, 4월 1일 일요일 두 중 하나로 임의로 결정하면 될 거 같아요. (두 날짜 모두 생각해보는건 어떤가요?) 다들 괜찮나요? (끄덕끄덕)
이사를 2월 달에 하는 줄 알고 우리가 이사 일정 같은걸 한 번 정한적이 있는데, 그 때랑 비슷해요. 역할을 나눠서 사다리차 (가격과 날짜) - 준 (견적 알아보고 다음 주에 얘기하자요.)
마포희망트럭 (유선 - 이건 제가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맡아서 해볼게요.) 
트럭 운전 (드론) 
이사일을 수시로 공지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 (이거는 수시로 3월 중순부터는 일주일 간격으로 얘기하고 당일 되기 전에 하루 마다 도움 요청하면 좋을 거 같아요.) - 유생
물건 버리기 (드론 - 구역을 맡은 다음에 버리기 텔방을 하나 만들자.)
(((((
물건 버리는 구역 - 방 같은 경우는 생활하는 사람들이 각자 쓰는 방의 물건을 치우는 걸로 합시다. 주인을 모르는 것들도 같이 공유해서 빈집넷이나 수다방에 공유하면 되겠네요.
자신의 물건임을 확인한다면 자기 방에 물건을 두거나 불가능하면 작은 방 2층 침대에 올려두기. 

2층~3층 계단참(유생, 준) , 옥탑 창문 앞 계단참(동녘,요우) , 냉장고 주변(드론) , 옥탑방(유선) 

동녘과 요우에게 - 선풍기 부품이 맞지 않거나 상태가 너무 메롱인 것들은 과감히 버려도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유선)
준과 유생에게 - 계단참에 이불들이 있을텐데 얘네들도 상태가 메롱인 애들은 과감히 버려주세요.
)))))

동녘- 계약자를 한다고 하고, 실계약자까지 한다고 했는데 그 계획에 변동이 생겼어요. 그 대안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요우 - 나 생일만 지나면 가능할텐데 시간이…

준 - 그거 하면 보험비 더 들지 않아요? (주소지 이전을 하지 않으면) 실계약자 해도 됩니다. 

드론 - 실계약자 못 할 것도 없는데 보험비가 든다면 다시 생각해야 하겠네요. 제가 독립세대주인데, 제 이름으로 등록을 했을 때 세금이 추가로 들어갈까봐 하는 얘기에요.

동녘 - 월세집을 산다고 해도 연말정산할 때 그만큼 공제받고 그럴 수 있을거에요. 내가 납부했다는 서류 제출하면 가능할지도? 

더 알아보고 나서 의논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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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자 얘기는 이후에 계속...

유선 - 이번 주 마을회의 다들 참석하세요? (동녘 반반, 유생 저도) (유선 준 요우 드론 가능) 각자 소속된 지역방에서 많이들 보셨어요? 다들 1~2회 씩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이 회의 때 지역을 결정하자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지역 결정에 대한 얘기를 구름집으로써 의견을 모아야될지, 개인으로써 의견을 피력해야할지 결정하면 좋을 거 같아요.

드론 - 하나는 홍제동 큰집 얘기에 따라서 구름집의 의견의 의미가 줄어들고, 그렇지 않다면 계속해서 집을 알아봐야겠죠.

유선 - 안하게 된다면 구름집 이사를 하고 싶은건 다들 있는거죠? 빈캐슬 누가 하고 싶니? (드론 - 빈캐슬 한다면 구름집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준 - 이사 갈 수 있는 집을 찾고 지금 구름집 인원이 이사간다면 그게 더 좋을거 같은데, 빈캐슬에의 확정성이 더 높아보여서 가고 싶어요. 




요우- (고민중) 지금 회의에서 결정해서 얘기하긴 힘들것 같아요. 

유생- 언제쯤 생각이 정리될거같아요? 

드론- 모든 집 사람들이 집을 알아보고 있잖아요. 그 집들을 왜 보고있는거죠?
 
동녘- 지역을 정하기 위해서요

드론- 저는 어느정도 정리가 된것같아요. 얘기를 들어보면 은평.. 은평도 생각했던것보다 별로 없긴 한데 다른 지역들은 영 매물이 없고 동작도 좀 있긴 했는데 동작 보니까 관악이 더 많아요.(신림같은)
그래서 매물만 생각하면 그런데 사람들이 거기 가기 싫어했어 그건 그게 실패한거야. 그것도 아니고 동대문도 아니고 하나는 결국에 벼렸어요. 내가 하고싶었던 얘기는 이만큼 결정이 났으니까.. 회의 되기 전에 이걸 다 포기하고 한쪽으로 지역을 빨리 몰고 싶은데.. 딴데가 지금 가능성이 없어요. 홍제나 은평이 가능성이 많이 높은건 아니고 쪼금 더 높은정도에요. 그나마 가까운데로 가자 이거죠.. 

유생- 당장 들어갈 집이.. (은평이랑 홍제동에 괜찮은 매물 있었음)

-지역 정하는것?-
동녘- 제 생각에는 그게 셀거같아요 구름집 파워가 셀거같아요 당장 이주를 개척하는 입장에서,, 우정국이랑 구름집 두집이 의견을 강하게 내면 그게 강하게 작용하게 될거같은데.. 

- 서기 둘 다 토론에 지쳐 적지 못한 내용 - 

드론 - 빈캐슬이 성사되고 구름집도 이사를 가고 싶어한다면, 빈캐슬 그 집 주변에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미 금액적으로도 성사될 수 있고요.) 


회의 종료.

이후 이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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