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2,260
빈가게에 이은 또 하나의 빅 뉴스~~~
며칠전 수요일에 빈집에 처음 회의차 놀러오셨다가...
집구하는 얘기를 한 참하고... 빈집과 빈고에 대한 설명을 들으셨던...
희공님.
불과 3일 후 어제 토요일에 집을 돌아다니시다가...
바로 집을 계약하셨습니다. ㅎㅎ
빈고에도 가입하셨구요. ㅎㅎ
빈집과 어떻게 관계를 맺게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단 관계를 피할 수는 없겠지요. ㅎㅎㅎ
사람들하고 같이 사는 게 아직은 익숙치 않으시다고는 하시지만...
우리가 익숙하게 해드리지요. ㅎㅎ
위치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개미식당 3층.
옥상이 널찍하고 전망이 좋은 방 2개 짜리 집이랍니다.
빈가게와는 불과 50m도 안 떨어져있습니다.
많이 환영해주자구요. ㅎㅎ
희공님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