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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구름집 회의
참석자
유생
동녘
혀언
서기
유생
한주나눔
동녘: 하스스톤 3급까지 올렸구요, 롯데월드에 갔다 왔었구요. 그리고 공연이 좀 있었는데 그래도 뭐 여러가지 일정을 소화하고 나니까 휴가가 있었는데 휴가가 이틀밖에 없어서… 좀 못 쉬었어요. 피곤합니다.
혀언: 밤 새서 하스스톤 8급까지 올렸구요, 좀 쉬고 집에서 책 읽고 노트북 가지고 놀면서 지내다가 오늘 외출 일정이 있었는데 내일이더라고요. 내일 일산 갑니다.(동녘: 밤 새니까 날짜감각이 오락가락 하는거 아니에요)(혀언: 맞아요 ㅋㅋㅋ 밤 새면 이틀이 지나갈줄)
유생: 곡써야 합니다. 집에 다녀왔고요, 생일이라 정말 단백질 종합선물세트를 먹었어요. 소고기 닭고기, 멧돼지 고기 이렇게 먹었네요. 그리고 제가 직접 끓여서 미역국도 먹었구요. 생일이라서 행복했습니다. 근데 곡을 전혀 못 썼어요. 하스스톤만 했어 ㅠㅠ
여튼 오늘 밤을 새서라도 써야 되고요. 여기까지.
안건
혀언이 아까 비가 많이 올 때 집에 있었는데 전기가 나갔다가 들어옴.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대략 저번 보일러 사건과 비슷한거 아닐까 싶음. 비가 아주 많이 올 때만 잠깐 전기가 나감.
동녘: 집 자체가 노후됐어서 사실 뭔가 할 수 있는게 조금 없어요.
유생: 다른 집을 알아봐야 되나… 내일 시간이 되는 사람이 없네요. 내일 뒤쪽에 한 번 올라가보면 좋을 거 같은데 제가 내일 바로 튀어나가야 되서.
혀언: 제가 되는데요?(당신 내일 일산간다면서요) 아 맞다
동녘: 제가 내일 출근하는 길에 잠깐 보고 갈게요
갓동녘
명의 변경 문제: 회의 끝나고 문자 씁시다.
더 없나요?
동녘: 금요일에 단투가 온다고 하는데 지금 집이 너무 엉망이라… 일단 옥탑이 지금 지내는 사람이 없어서 엉망이 되고 있고요, 청소가 너무 안 되 있는거 같아요.
혀언: 옥탑이 더러운 건 제 책임이 조금 있는 거 같아서. 오늘 밤을 세서라도 좀 정리를 해볼게요.
유생: 제가 내일 돌아와서 제 구역이랑 옥탑정리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 드론이 돌아오고 유선이 돌아오면 지내는 구역 정리를 좀 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옥탑에 짐을 두고 밑에서 지내는 식으로 해야 할거 같다는 이야기 말고는 딱히 결론이 지어지진 않았음.. 아무래도 드론과 유선이 없다보니..
수다회
동녘: 9월 8일날 가능하신 분들? 구름집에서 음식 챱챱 하면서 하자고 하는데. 아니면 오디가 요청한 것 처럼 좋은 의견이 있으면 좀 내주고요.
유생: 저는 9월 8일은 가능할 거 같아요. 아마..? 하지만 거기에 참석은 가능 할 거 같지만 뭔가 의견을 생각하고 낼 여유가 좀 없습니다.
혀언: 저는 수다회가 뭔지 좀 잘 모르겠어요.
(동녘이 수다회 취지를 한참 설명해 줌)
혀언: 저는 금요일이면 참여 가능할 거 같아요
동녘: 제가 참석 못 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그날 합주하는 날이라. 혹시 형식에 대해서 의견 낼 만한 거 있나요?
(당장은 의견이 안 나와서 차후에 뭐가 떠오르면 텔방에 올리는 걸로.)
회계 공유: 돈이 안 맞는건 없는데 제가 낸 돈이 장투비로 잡히질 않네요. 수익으로 잡히긴 하는데.. 약간 시트가 좀 이상해진 거 같은데 금액은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혀언이 인수 인계를 알아서 척척 잘 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