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빈마을 집사회의 이야기

조회 수 2130 추천 수 0 2010.09.26 21:03:47

9월 26일 건너집에서 진행된 빈마을 집사회의입니다.


1. 진행 : 이발사 (일일 집사의 집사로 임명됨) / 서기 : 양군


2. 참가자 :  존도우,정란,지각생,양군, 이발사(참관)


3. 안건


0>보고

 

옆집 : 현상황 이상없음/ 방배치 일단 그대로 가기로 함/ 다들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 있응/ 좀더 자주 소통하기로 함

         

아랫집 : 공동청소 실시/ 나타샤 친구 한국방문/ 

          손님 오 모씨 숙박중(2일)  


건너집: 승현 출국(30만원 낼거 내고 감)/ 제프 일가족과 함께 가출중/지각생 7일간 남해안 자전거여행/ 

청소를 열시미 진행중-완전깨끗함 


앞집 : 평온함/ 이상없음/ 고양이들 잘 살고 있음(현재 동글이랑 러니가 숙박중)



1>재정


ㅁ. 1인 별 고정분담이냐 집별 고정분담이냐?


ㄷ. 옆집 49만원 픽스?, 아랫집 56만원(나타샤몫까지) 아직 얘기 안됨. 건너집 얘기못함, 앞집 35만원 픽스


ㄱ. 일단 이번달은 1인당 7만원의 공간분담금을 내기로 해서, 여기에 기준을 맞춰 옆집,아랫집, 앞집은 위의

 돈을 공간분담금으로 빈고에 제출하기로 함, 건너집은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빈고 대출 이자 분담금(총 9만5천원)을

 매달 고정적으로 빈고에 제출하기로 함.


ㅂ. 단, 차후 논의를 통해 고정분담금의 량은 조정가능(각 집별 상황 재확인 및 집별 회의를 통해 재결정)

 


2>나타샤


ㅐ. 거취문제? 


ㅅ. 조금 애매함. 옆집에서는 논의 했으나 결론 못냄. 앞집, 아랫집은 요즘 조금 바빠서 회의못함


ㅗ. 장투로서의 공간배치를 우선으로 고려할 것인지, 아니면 손님으로 계속 공간 공유만 할 것인가?


ㅑ. 건너집 제안/1 : 기존 장투가 1인씩 일정기간 건너집 생활 - 나타샤는 그 빈공간에 들어가면 어떨까?


ㅊ. 제안/2 : 고샬라 혹은 제프를 통역으로 초빙해서 나타샤와 공간배치 문제에 대해 좀더 소통을 해보자.

  - 나타샤와 집사들이 통역대동 후 만나서 장투란 어떤 생활적 부담을 공유해야 하는 것인지 좀더 명확히 얘기해본 후 

    장투로서 생활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게 하자.


ㅣ. 제안 2를 기반으로 차후 재회의-그 전에 각 집별로 다시 한번 논의해보자



3>빈마을잔치


ㅁ. 빈마을잔치에서 꼭 소통하거나 회의안건으로 올릴 것은 무엇인가?


ㄴ. 이번 마을 잔치에서는 특별한 논의 안건을 제출하기 않도록 한다(일단 재배치와 추석을 축하하며 즐기자)


ㅇ. 각 집별로 집에서 남는 예산(식비잡비 여분) 중 만원씩 마을잔치 준비금으로 지출(남는 돈이 없을시는 이월)  


ㄹ. 집사회의 브리핑은 지각생이 마을회의에서 실시하기로 결의함(짝짝짝) 



4> 단체손님의 유치문제(단체 엠티 등) 


ㅔ. 재배치 이후 단체손님을 받는 문제를 집별로 소통해 보자.


ㅠ. 엠티 유치 등을 홍보한다던지, 초대한다던지 했을때 다른 장투와의 합의 혹은 소통의 문제를 어떻게?



5> 다음 집사회의


ㅗ. 다음주 혹은 다다음주에 집사들 소통을 통해 일정 결정 - 옆집에서 하기로 일단 결의


ㅓ. 집별회의를 통해 집사가 변경될시 마을에 공고 할 것(방법은 알아서)


ㅏ. 마을잔치를 통해 위임받을 논의안건들 정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61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
1900 공짜 비행기 티켓 행사 * * ! 오늘 자정부터 손님 2011-09-21 4396
1899 해방절 축제 진행상황 정민 2013-07-31 4381
1898 빈 컴퓨터 가게의 이용금 재사용 신청을 하면서... 성재 2017-03-22 4379
1897 20170509 구름집 회의 융구 2017-05-10 4378
1896 to 가을 [1] 닥터스트레인지라브 2010-02-20 4373
1895 새로운 빈집과 함께 가실 분들을 구합니다 소연 2018-06-16 4363
1894 일본어 스터디, 미싱, 알바... [4] 복² 2011-06-30 4361
1893 마토예요 [4] 마토 2010-02-09 4361
1892 여기저기 좋은 단체들에서 구인중이네요. [2] 지음 2011-07-10 4356
1891 [동네산책1] 빨간모자 아저씨 [1] 우마 2011-06-02 4356
1890 리틀포레스트2 + 나나20 [5] 연두 2010-01-20 4343
1889 사파티스타 운동 다큐멘터리 상영 "얼굴없는 사람들", 11월15일 저녁7시반 온지곤지 램' 2017-11-10 4340
1888 알림) 스팸때문에 오늘 하루동안의 글이 날라갔습니다 지각생 2011-09-01 4331
1887 꽃피는 춘삼월 민요 배우기 file [2] 지선 2011-03-08 4316
1886 2018년 7월 빈마을 회의록 이름 2018-08-12 4308
1885 닷 닷 닷?? [3] 미스터리L 2011-06-02 4296
1884 메일링리스트로 보낸 빈집 소식들... [4] 지음 2012-07-19 4295
1883 하나.둘 소극장나들이 file [10] 시금치 2011-02-16 4277
1882 6월 23일 단기투숙 예약합니다 손님 2011-06-20 4275
1881 낮의 file [2] 곤룡 2011-03-05 4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