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저는 결국 토플을 그만두고 다시 잉여가 되어서 노닥노닥 잘 지내고 있답니다.

토플 그만두면서 제일 먼저 한 생각이 빈집에 놀러가야지였는데, 여성제 준비하느라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빈다큐팀에서도 밥만 얻어먹고는 휘리릭 사라져 버렸고, 에코토피아도 말만 해 놓고 못 갔고

여러모로 하다 만 느낌이지만, 괜찮아 곧 또 갈 거니까.. 하면서 시간만 자꾸 지나가네요~


하지만 만나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는 초대를 하려고 해요ㅎㅎ 제가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에서 열심히 준비한 여성제에요.

추석 다음 주인 27일 월요일부터 29일 수요일까지 열리고요, 27일에는 영화제, 28일에는 강연, 29일에는 콘서트가 있어요.

특히 콘서트는 신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26일에 있는 빈마을 파티는 여성제 준비 때문에 가기 어려울 것 같네요..

혹시 행사준비가 빨리 끝나는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면 가도록 할게요ㅋ

추석이라고들 하는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곧 만나요!




 

 

 
<몸이 없어졌다>블로그에 가고싶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nobody2010.egloos.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62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
1900 단기투숙문의합니다 [1] 깔깔마녀 2016-02-14 2771
1899 대책위 설명회 참고자료 3 손님 2016-02-13 2055
1898 대책위 설명회 참고자료 2 손님 2016-02-13 2024
1897 대책위 설명회 참고자료 1 손님 2016-02-13 2123
1896 뒤늦은 공유, 혼양의 추모공연 file 손님 2016-02-12 2060
1895 대책위에서 알립니다. - A와의 소통 경과 및 내용 손님 2016-02-06 2246
1894 (임시수정본) 대책위에서 알립니다. - 2014년 겨울사건 결정사항 [5] 손님 2016-02-06 6864
1893 2016 상반기 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손님 2016-02-06 2063
1892 느루의 글 손님 2016-02-05 2394
1891 다시, 소월길 꿀벌들에게 집을 손님 2016-01-28 2173
1890 환대세미나를 합시다. [2] 수수 2016-01-13 2288
1889 새해복 많이 받아! 화자 2016-01-03 1982
1888 추천 프로그램 - 회복적서클 입문과정 워크숍 ( 해본적은 없고, 해볼라고 하는것) [1] 화자 2016-01-02 2352
1887 빈마을 그림책, 빈마을 평전 세 권이 출간되었스비당 file 해방촌사람들 2015-12-29 11706
1886 2016년 해방촌 빈마을 달력 사전주문받습니다 손님 2015-12-17 10377
1885 [12월 24일] 노모어다이 - 빈마을 연말행사 file 손님 2015-12-17 2280
1884 새책! 『정동 이론』― 몸과 문화·윤리·정치의 마주침에서 생겨나는 것들에 대한 연구 손님 2015-12-15 4196
1883 그래 내가 스토킹범이다 이제 속편하냐 [1] 손님 2015-12-14 3919
1882 '2014년 겨울 사건'에 관하여: 사건에 대한 빈마을의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 [11] 손님 2015-12-14 8741
1881 잘가요 혼양. 손님 2015-12-08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