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11/16(수)
참석: 파스, 이랑, 보연, 진희, 소람, 사현
서기: 사현


한글자로 근황공유

파스:쉤
이랑:와
보연:오!
진희:흡 (너무 많이 먹었나요?)(네 먹는소리, 먹는소리, 자고 24시간 먹는 소리)(부은거 같은데)(살이예요)(동안인이유가 있으시네요)(살로지탱,먹으면되요)
소람:헿(멜랑꼴리하고우웋하고참으면되럭것을싸우다가목도리를주었는데빨아서쓰려구요술취한여자가떨어뜨렸나봐요)(빈집사람거아닌가요?)(아니예요 고급목도리였거든요)(빈집비하했다)
사현:하..





자 오늘 안건은...

(침묵)

보연:다같이 테이블 세번만 두드려주세요.
토톡도톡톡톳

보연:박자좀 맞춰주세요. 테이블 세번두드리면 좋은운이 들어온대요.
토노도돗돗톡도톡톡톳톡도톡톡톳





1. 마을회의

11/17(목,대학수학능력시험) 19:45 우정국에서 합니다.

공지담당: 이랑

식사담당: 사현,소람 8시 단체기상-> 아침에 같이 준비, 가스렌지 위에 놓겠습니다. (오뎅탕&떡볶이) /뒷정리: 파스, 보연

참여자확인: 진희

안건담당: 진희

1)해방촌이야기 사용관련
2)새집이사: 다음주 토요일인가요? 도와줄것이라던가 얘기나눌게 많을 거 같은데. 벼룩시장
3)해방촌달력: 이번주 토요일 출력됨. 홍보를 돕자. 이외 안건
4)해방촌 모임 현황&홍보(?) : 왕성당, 수영모임, 뜨게질모임 등.. 요즘 왕성합니다~ (파스: 저 스윙댄스 다시 시작하려고요. 같이하실분)





2. 회계

1. 10월 빈고분담금 82만원 지금 막 이체 완료.

2. 11월부터 우정국 장투는 1인/1만원 빈고출자하기로 했습니다. 파스,사현은 1만원 + 개인적으로 매월 적금넣기로 함.

3. 갑자기 각자 우정국에서 얼마나 지낼지 미래계획을 나누고 있습니다.

전 복학해서..1,2월에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1년은 넘게 더 살건데 왜냐하면 복학할거라서, 3월달부터 학교나가니까저 집에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열악한 작업실에서 작업할 생각하니 벌써 힘드네요. 일단 복학하기 전까지 일을 할 거예요. 해방촌 이야기에 상근자를 구한다는데 저 생각있어요! 전 보증금이 있어야 나갈 수 있어서 우정국 귀신될지도 몰라요. 저 한 천만원 넣을건데..... 아, 한 10년은 더 사셔야겠네. 부모님이 잘살아도 저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 주택청약이 있어도 공공주택도 못들어가요 ㅠㅠㅠㅠㅠㅠㅠ 이런사람들이 빈집살아야 되는데. 저는 12월까지는 우정국에 있고. 1월부터 출장나가서 내년엔 빈집에 단투로 왔다갔다 할 것 같습니다. 와 부럽다. 완전부럽다. 백번 천번 만번 부럽다. 그래, 00는 이제 사랑채로 가시나요. 불꺼불꺼. 촛불 켜켜. 고백의 시간. 자 얘기해보시죠. ㅋㅋ 저 일이 많아서 앞으로 집에서 잠만잘거 같긴해요. ㅁㅁ가 많이 챙겨준다고는 하는데, 우정국 살림을 못하게 될까봐 미리 죄송합니더. 마싯는거 많이 사올께요.. 그래도 우정국이랑 우정국 사람들이 좋아요. ㅇㅇ괜찮아, 분담금만 제때 내. 적은 우정국에 계속 두는 걸로. 약속. 빨간색으로 적어. 밑줄 긋고. 여튼 12월부터 여자방이 한두자리는 비어있을 거 같으니까 단투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우쩃든 내년은 각자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사는 한해로.





4.청소담당

빨래:사현
바닥:진희
화장실:소람
재활용:파스
이락이사료&화장실:이랑
뾱뾱이: 보연

소람: 오~~~~ 화장실 청소가 나에게 다시 돌아왔어
건의: 화장실 쓸때 휴지 쪽으로 물안튀게 조심해주세요~ 휴지를 계속 버리게되는데 너무 아까워요.
보연: 저 내일 출근해서 먼저 자러 가겠습니다 ~_~ (응원할게요!!! 잘될거예요!!!!)
그럼 이제 쇼핑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