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3우정국회의

우정국 조회 수 5165 추천 수 0 2016.10.13 11:50:44
10/13 우정국회의

참여 - 보연.소람.파스.사현.진희.이랑 전원참석
서기 - 진희

사현이 카레를 가져와서 이랑이랑 나눠서 먹고있다. 

*근황공유

보연씨 - 영혼을팔고 살길을모색하고있습니다.
파스 - 음...저는 회사일 하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있어요. 잡무하다보면 어영부영 시간보내는 것           같고 집안일과 균형을 못잡고. 총체적.. 일단 11월이 왔으면 좋겠다.
소람씨 - 엄마아빠한테 언제 연락하는지 결정하는게 중요한문제에요. 꿈에 녹물이나왔어요. 
파스 - 본인욕구가 중요합니다. 무의식중에 부모님욕구가 반영되어있엇...(소람에게 조언)
사현 - 서원이 이끌고 있는 해방촌갱생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남산에 20분만에 뛰어올라가서 서원이 pt해주고 총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합니다. 관광객들도 많아서 수치심으로 체온올리기. 엄청 재미있어요. 
아침에 동사무소 9시에 모여 정상에서 pt를 막하고 철봉에서 허수아비게임하고 빈집중하나에 들어가서 밥먹어요. 사람들이 젊은사람들 모여다니니까 궁금해하고 왜그러고 다니는지 궁금해해요. 참여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요. 빈집문화에 빠져들고있습니다. 신기한게 서원이 강압을 안하는데 사람들이 의욕이 대단해요.
파스 - pt를 한다고요? 저기요! 제가 군대에서 조교출신이거든요.?
소람 - 저기.. 여기서 pt는 personal training...
파스 - physical training...이것도 아닌가..
(아무도 모름)
보연씨 - 주말에도 하나요 서원에게 저도주말 하루정도 낄 수 있을까요.
이랑 - 멍하다. 서울역 정류장이 바껴서 놀랐어요. 402번버스는 나 힘들지않게 해방촌을 반드시 표시했으면 좋겠다.

폭풍 수다중...너무들 긴수다...할말들이 서로 너무도 많아...

* A.  첫번째안건 <9월회계파악>

1. 한달식비

       a. 온라인 식자재구입
        .9/12일-10/11일까지 한달간 행복중심장보기 - 241,050 원사용 : 
        앞으로 이정도 유지하면 될 것같음. (매주5만원) - 매주 회의끝나고 다같이 구매
       
        b. 생활잡비 - 우정국 종이 가계부에 정리 - 장투전원담당
           10월부터는 10만원을 총액으로해서 종이에 써야할듯.

2. 빈고분담금 82만원 - 회계담당 (사현)

3. 우정국 계좌를 바꾸기로. 진희 계좌로.
   우정국 회계를 파스가 이번주 사현에게 넘겼다.
   파스 - 9월정리해서 사현에게 통장내역을 주면 정리.
      - 
Q: 아껴쓸 공과금은? 다음주에 공과금에대해서 파악이 되면 다음주에 회의한다.
Q: 이번주 공과금 계좌이체모두 해결 누가? - 진희. 사현.

4. 9월 이락이 용품 
    사료와 모래 44,400원사용
.

(((우정국 회계방법과 앞으로 고민

  1) 사현이 회계를 맡고 계좌를 파스계좌에서 진희계좌로 바꿨다.

  2)회계의 역할을 줄이자.
   회계의 역할은 빈고에내는 분담금 82만원모아내는 것과 구성원회계현황파악 정도로 축소하고 
   나머지 집안경제에대해서는 서로 다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간단한 정보로 계속 간소화해나아가자..


B. 두번쨰안건  - 서로에게 불편했던점.
이랑 - 옥상 재떨이에물이 자라서 ...소람의 혼잣말이 불편해요.

C. 세번째안건 - 겨울대비에 관하여.
1. 겨울옷 방안에 들고가지 말자.- 서원 스툴만드는 워크샵에서 (사현이 해결.) 
2. 문풍지 시장조사 일요일날

D. 이번주 청소 정하기
  바닥청소 - 사현 
  반찬 - 이랑콩자반, 하고싶은사람 누구나.
  이불 빨래 -  소람,진희
  옥상 쓰레기 - 파스
  *파스가 옥상에 열무를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고있습니다. 서로간 대화하는 사이같아요.
  욕실청소 - 소람

일요일날 소람씨 남자친구가 우정국놀러온다고 갑자기 발표...파스가 오지말라고함.
소람씨 남자친구분이 우정국식구들 전부 같이 천호동으로만두먹으러 놀러가자고 했다고 하니..
파스가 만두국 직접해준다고..

암튼 놀러오셔서 함꼐얼굴보고놀아요 소람씨남자친구부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492 우정국 0209 우정국회의 보연 2017-02-09 149051
1491 아랫집 걷다_100616 file [3] 손님 2010-06-17 76083
1490 이락이네 20181013 이락이네 집회의 한돌 2018-10-15 54789
1489 빈마을 가이드1 - 빈집 단체 손님 올때 [2] 지각생 2009-12-05 39776
1488 옆집 오랜만에 옆집 사진 -마루가 사무실이 되었어요 file [4] 디온 2010-06-29 36523
1487 구름집 3월15일 구름집회의 사사 2013-03-21 31427
1486 평집 ~평집 물건 정리~ [7] 평집 2020-10-14 30190
1485 공부집 1박 2일 책읽기 해볼까요? [14] 손님 2011-05-31 26257
1484 빈마을 오디오 전선이랑 전기테이프 있는 집 없나요??? [1] 파스 2013-04-16 23953
1483 살림집 20130917_살림집회의록_정민 [4] 정민 2013-09-17 23875
1482 빈마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절차 <서울시 ngo 협력센터> 산하 2013-03-21 21492
1481 산골집 무주 산골집 사진 몇 장 올려요!! file [2] 우마 2010-12-11 21163
1480 계단집 계단집 재정위 준비 모임(11월 1일) 정리 산하 2012-11-02 19850
1479 빈농집 "빈농집"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손님 2012-04-09 19676
1478 빈마을 걷다_100525 file [3] 손님 2010-05-25 18999
1477 주력발전소 20131010 넓은집 회의록 [1] 그름 2013-10-12 18381
1476 빈마을 2014년 해방촌 빈마을 활동가 자기 프로젝트 file [3] 지음 2014-01-25 17017
1475 앞집 빈집만화캐릭터 file [3] 고운 2010-01-06 16133
1474 평집 2019.04.20 평집 회의록 [1] 2019-04-21 15892
1473 옆집 옆집공간 모습들. file 손님 2010-03-10 1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