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국회의1007

우정국 조회 수 5058 추천 수 0 2016.10.07 10:47:18
10-06 우정국회의

근황토크

우정국은 모두모여 지난주 사놓은 삼겹살을 구어먹기위해 밤12시에 모였다.
파스가 맛있는 비싼 캔맥주 6병을 사와서 같이 먹고있다.
보연씨가 맛있는 양배추를 썰고, 진희가 라면을 끓이고 파스가 삼겹살을 아름답게 구워내었다.
이랑이 같이 마시기위해 참이슬을 사왔지만..소람이 혼자 먹으려 한거냐며 못믿었다.
보연씨는 요새 체중관리를 위해 일일 일식을 고집하셨지만 진희가 먹는것을 매일 자주 권하고 지금은...밥을 준비해주고 있다.

근황토크

소람 - 내가 일주년 선물로 커플링 금으로 사주려구요. 이렇게 멋진 여자가 어딧어. 사실은 제가 끼고 싶은 반지로 살꺼에요. 필라테스 시작했어요
파스 - 회사에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희망을 만들지? 희망을 만드는 기술은 어디없나요? ( Is there any technology to generate hope to our company?) 희망을 만들고 싶어(I want to make the better place..), 운동부족을 심각하게 느끼지만 맨날 야근하니까 답이없어.( I'm feeling tired, but working lately everyday..there's no answer to this.)
보연 - 내일 면접보러가요. 이태원에 있는.. 그래서 돈을 바짝벌껍니다. 그리고..일일 1식하려고 하는 도중에 식사량을 줄이고 건강식을 하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희 - 저는 그냥 비실비실 이래저래 지내고있어요. 잠퍼자면서.
사현 - 요새 너무 힘들어요. 일이 많은 것은 아닌데 적응하는 기간인데. 거의 열두시간 학원에 있는것같아요. 뭔가 피곤하고. 
파스 - 하루종일 앉아있으니 죽겠어요. 
진희 - 그럼 우리집 건강식..을 ..
소람 - 사현씨 아직 말 안끝났는데 두 원로들이 방해하네요. 
(진희.파스 쭈글이됨)
사현 - 그래서 부산여행을 갔다왔는데 태풍과 길이 엇갈려서 하마터면 죽을뻔했어요. 갔다오니까 뭔가 컨디션이 좀 나아졌어요.
모두 마린시티 이야기중...
파스 - 한국기후에서는 특히 커튼월이 안맞는것같다. t서울시청 쩌죽는다. 안좋은 예들 나열..
사현 - 이랑을 저는 일주일만에 보아요.
이랑 - 서브잡으로 기사를 쓰고있습니다. 시사인 기자분도 만나고, 성공회대 교수님도 만나고,
동생도 봣고 ..일주일동안 4명이나 만났고 바삐 지내고있어요. 서울시뉴스레터에 기자로활동할것같아요. 청년관련이슈지만 자유주제로.
돈많이 주나요? 
이랑 -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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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시간정도 왕수다중. 80%파스가.중간중간 심각하기시작하면 소람과 진희는 하품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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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에 관하여.
- 모두가 먹을 수있는 오전에 반찬을 집중하는걸로. (보연과 진희가 당분간 신경)
- 먹고싶은반찬 이야기하기 : 고추잡채(청초육사) , 콩자반, (보연)진미오징어채, (보연)미역줄기볶음. 계란후라이. 과일
- 일하는 사람들 출근할 때 고구마싸가기. 건강식 싸가기.
- 김치를 릴레이로 본가에서 일인 한포기이상 조달하기로.
- 야채많이먹자.


*청소에 관하여
바닥청소 - 이랑,진희
빨래- 사현,파스
음식- 진희. 보연
이락이화장실청소- 이랑
화장실 청소 - 보연. 소람 
-분리수거통을 만들어서 현관문밖에 정리 - 소람,진희
알루미늄캔/플라스틱.패트병비닐/유리/종이 (4개)


***속옷은 자신이 빨기.
빨래개넣는 바구니 만들기
 

**회계공유는 파스가 인터넷뱅킹을 다시 뚫게한다음 다음주에 회의에서 
**파스가 바쁨 그러므로 사현에게 회계인수 아예하는걸로.

*이번주 고민
   소람이 월급받아서 자신의 이불을 사면 그 이불을 놓을 곳이 정말 있을까?

손님

2016.10.07 17:55:19

맨위에 서기랑 참석한 사람 이름들 써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뭐 아래 근황에 이름 나오니까 참석인은 안쓰고 서기 이름이라도..

우정국 잘 지내고 있는것 같군요. 놀러가야지! -ㅇㅅ-

손놈

2016.10.07 21:17:05

저도 ㅇㅅ 의견에 동감! 우정국 요새 누구누구 사는지 궁금해요
나도 심심하면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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