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웹자보 홈페이지주소추가.jpg

2016년 해방촌 빈마을 달력 사전주문받습니다.



전 현직 빈마을 주민 12인이 각양 각색, 자기 맘대로 그려낸

2016년 빈마을 달력입니다.


달력 수익금은 전액 빈가게 후원을 위해서 사용됩니다.

빈가게는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지역의 커뮤니티를 지지해주세요.


‘빈가게’란 어떤 곳인가?

https://ko-kr.facebook.com/bingage


‘카페 해방촌 빈가게’(이하 빈가게) 해방촌 지역의  커뮤니티 카페이다. 빈가게는 차(茶)와 간단한 식사, 술, 친환경 물품, 동네 분이 만들 수공예품이나 소소한 음반 등을 팔고, 정식 조합은 아니지만 협동조합의 운영방식을 실험하며 여러 명의 마스터가 공동운영하는 카페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친구들과 차를 마시고, 밥 먹고, 술 마시고, 책 보고, 영화 보고, 공연 하고, 회의 하고, 잔치를 벌이고,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한다.


 빈가게는 ‘빈집’이라는 공동체 아닌 공동체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 중이며, 빈가게에서 일하는 마스터들이나 주요 손님들 또한 ‘빈집’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빈집’은 구성원 모두가 손님이자 주인이 되자는 취지로 자치·공유·환대의 문화를 표방하며 생활하는 일종의 주거공동체로, 초기에 개인의 전셋집을 타인들과 공유했던 실험적인 주거공간이 시간이 흘러 네 채의 집에 서른 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장기투숙객으로 머무르고 단기투숙객으로 여러 손님들이 머물다 가는 곳이 되었다. 빈집에 살거나 빈집에 머물렀던 사람들의 네트워크가 하나의 ‘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이뤘고, 그 가운데 빈집의 가치지향을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바람과 타율적인 임금노동의 한계를 넘어서는 자율노동을 실험하며 생계를 이어가려는 친구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커뮤니티 카페가 바로 빈가게였다. 빈가게는 2010년 10월에 오픈한 이래 2012년 2월에 자리를 옮겨서 ‘카페 해방촌 빈가게’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 빈가게에서 이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달력은 a3크기로 표지포함 13장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12월  24일까지 사전주문을 받습니다. 24일 이후에 배송이 시작됩니다.

- 배송은 직접수령,우편,자전거 배달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편,자전거의 경우에는 배송비가 2000원 추가됩니다.

- 주문페이지를 작성하시고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기업은행 010-9953-1781 배민혜

 *기존에 안내한 입금계좌에 문제가 생겨 다른계좌번호를 공지합니다(12월18일기준)

                        해방촌 달력 주문 페이지


달력 참여자가 누구인지 소개해 드립니다.

1월 진희 : 살림집에 살고있다. 왕성하게 그림을 그린다.

             살림집에 가면 그의 그림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그림 보러 살림집 가보셔요.

2월 살구 : 빈집 시작을 함께한 사람. 같이 이야기 하고 있으면 편하다.

3월 막내 : 구름집 장투였었다. 종횡무진 살고있다. 빈가게 정기공연 포스터도 만들고

             해장에서 예쁜 수공예품도 만들어 팔았다. 도담과 엉덩이스커트란 팀을 하고있다

             목소리가 재밌다.   https://instagram.com/yeol.eee/

4월 유농 : 사랑채 마실집등에 살았었다. 노는사람도 만들고, 밴드도 했다. 친구가 많은사람

             순천에서 산다. 빈가게에서 손으로만든 인형을 팔고있으니 구경해보시라.

5월 몽애 : 빈집에 겁나 오래살았다. 지금은 사랑채에 산다. 빈가게 세월호 그림을 그린사람

             몽장금이라고도 불리며 한요리 한다. 영상기술이 있어서 촬영할일 있으면

             항상 고생해준다.

6월 다케시 : 지금은 망원동 작업실에서 주로 지낸다. 목판화를 배우고 꾸준히 하고있다.

               영화배우도 했었고, 밴드도 했다. 지금은 파인더스팟이라는 밴드를 하고있다

               현재 빈가게 마스터이며, 외모와 옷을 항상 깔끔하게 유지한다.

7월 윤우 : 구름집에서도 살았고 현재는 해방촌에 산다. 꾸미고 만들고 하는 손으로

             하는일을 잘한다 중요하고 힘쏟는 이벤트를 할때 무대 장식하고 꾸미는걸

             많이 해준다. 빈마을 수영그룹의 주요멤버 매일매일 수영장에간다.

             무대디자인 의뢰 환영! 진짜 잘함! 빈마을 결혼식 무대를 모두 꾸며냈다.

8월 하루 : 빈가게 마스터 음식과 노래와 그림 뜨개질을 잘한다. 업자수준으로 잘한다.

             “18”이라는 팀으로도 솔로로도 노래한다. 공연 섭외는 언제나 환영한다.

             뜨개질한 것을 페이스북으로 판매한다. 2015년 해장을 만들고 진행했다.

             해방촌 컴필에도 참여했다(https://haebangchon.bandcamp.com/)

9월 이름 : 현재는 서대문구에 살고있다. 그림을 그리는걸 업으로 삼고있고

             지금은 빈마을 동물 이야기 그림책을 그리고 있다. 가끔 빈가게 마스터 대타로

            일한다. 변두리 영화제를 준비하고 만든다.

10월 켄짱 : 해방촌에 산다. 전문 디자이너. 직업이 디자이너이다.

              빈가게2기 발기인중 한명이다. 손이 커서 잔치나 행사에 켄짱이 등장하면

              먹을거리가 아주 풍부해진다. 김건이 헤어살롱도 운영중 바쁘다.

11월 은선 : 사랑채에 살았고 지금은 사랑채 근처에 산다. 그림을 그리는걸 좋아한다.

               망이라는 고양이와 살고 망이는 은선을 좋아한다.

12월 도담 : 주력발전소에 살았었다. 만화를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작업물을 꾸준히

              올리고있다. 빈가게에서 도담의 만화를 팔고있다. 겁나 성실히 작업한다고 한다.

              막내와 엉덩이스커트란 팀을 하고있다.


  • 달력 미리보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10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3
1900 단기투숙문의합니다 [1] 깔깔마녀 2016-02-14 2775
1899 대책위 설명회 참고자료 3 손님 2016-02-13 2058
1898 대책위 설명회 참고자료 2 손님 2016-02-13 2027
1897 대책위 설명회 참고자료 1 손님 2016-02-13 2125
1896 뒤늦은 공유, 혼양의 추모공연 file 손님 2016-02-12 2066
1895 대책위에서 알립니다. - A와의 소통 경과 및 내용 손님 2016-02-06 2250
1894 (임시수정본) 대책위에서 알립니다. - 2014년 겨울사건 결정사항 [5] 손님 2016-02-06 6876
1893 2016 상반기 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손님 2016-02-06 2065
1892 느루의 글 손님 2016-02-05 2399
1891 다시, 소월길 꿀벌들에게 집을 손님 2016-01-28 2192
1890 환대세미나를 합시다. [2] 수수 2016-01-13 2294
1889 새해복 많이 받아! 화자 2016-01-03 1987
1888 추천 프로그램 - 회복적서클 입문과정 워크숍 ( 해본적은 없고, 해볼라고 하는것) [1] 화자 2016-01-02 2355
1887 빈마을 그림책, 빈마을 평전 세 권이 출간되었스비당 file 해방촌사람들 2015-12-29 11774
» 2016년 해방촌 빈마을 달력 사전주문받습니다 손님 2015-12-17 10379
1885 [12월 24일] 노모어다이 - 빈마을 연말행사 file 손님 2015-12-17 2284
1884 새책! 『정동 이론』― 몸과 문화·윤리·정치의 마주침에서 생겨나는 것들에 대한 연구 손님 2015-12-15 4220
1883 그래 내가 스토킹범이다 이제 속편하냐 [1] 손님 2015-12-14 3921
1882 '2014년 겨울 사건'에 관하여: 사건에 대한 빈마을의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 [11] 손님 2015-12-14 8744
1881 잘가요 혼양. 손님 2015-12-08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