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집 : 풀, 우루, 치이즈
살림집 : 민정, 진희
주력발전소 : 짱구
사랑채 : 양군, 쭈니, 싼초
간식은 구름집에서 고구마를 준비하고, 진희가 먹어도 된다고 허락함.
근황공유
사랑채 : 남자 4, 여자 3으로 일곱명 살고 있습니다. 양군이 방한대책을 했어요. 고생했어요.(양군 : 아직 (방한대책)안하고 있어. 진희: 양군 사랑채 살고있어요? 양군: 사랑채 안 살아요.) 최근 9명의 단투가 다녀갔습니다. 회계공유는 댓글로 하는 걸로.
구름집 : 치이즈, 우루, 한돌(좀 있음 군대가요!), 수수, 드론, 엄지, 오디, 풀 8명 살고 있습니다. 한돌이랑 수수랑 일본여행 삼박사일 갔습니다. 새 장투 치이즈가 들어왔습니다. 방한작업했어요. 조금 있으면 우더가 들어올거에요. 재정은... 회계가 던져놓고 일본으로 튀었어요.
주력발전소 : 남자 4, 태양열, 자유, 짱구, 천아, 여자 3, 베로, 유리, 홍시(원정) 이렇게 일곱명 살아요. 제가 온 후로 천아님을 못봤어요. 완주에서 알바하고 있다고 그렇게 들었어요. 자유님은 항상 그래요. 노트북하다 쓰러져서 자요. 무기력해요. 태양열님은 주기적으로 있는게 아니라서 잘 지내고 계시고, 저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전역했고 회사다니면서 과외도 하고 일하고 있어요. 잘지내고 있어요. 베로님은 지금 하는 일이 좀 힘들지만 열심히 하시고 계시고, 유리님은 평안한 것 같아요. 홍시는 지금 일을 안해서 수입이 없지만 그래서 집에만 있어요. 그림그려요. 행복한 생활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도 뽁뽁이 창문에 붙였어요. 라디에이터 사서 거실에서 쓰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괜찮으면 방에 하나씩 두려고 했는데 더 추워지면 하나 더 살 것 같아요. (살림집에서 전기세를 걱정) 라디에이터를 펑펑틀어도 삼십은 안 나온다고 계산이 되가지고 써보자는 결론이 나왔어요. 보일러는 안틀고 있어요. 바닥에 삼만원인가 하는 발열매트 깔았어요. 그거 산 이유는 한번 사면 계속 쓸 수 있으니까. 샀어요. 올해 사면 내년에 안 사도 되니까. 재정상태는 베로가 알려줬는데. 십일월 월세 냈다고 치면 백십만원 남았고. ()가 장투비 칠개월이 미수금으로 있어요.
살림집 : 고양이가 있구요. 이락이. 한달 반 되었는데 설사하고 토하고 밤마다 그래서 병간호를 좀 했구요. 원목테이블도 생기고 조명도 생기고 집이 아름다워졌어요. 작업하기 좋아졌으니까 놀러오시면 되요. 남자방도 싹 치우고 페인트 칠해서 아름다워 졌구요. 좌인, 민정, 진희 이렇게 셋, 파스, 하니, 토미, 새로운 웅기씨 이렇게 넷 살고 있습니다. 부깽도 자주 와있구요.
안건
1. 빈가게.
2. 마을 잔치
3. 만남의 광장.
1.빈가게가 시즌 3을 시작하려 해요. 확실히 붙을 사람이 해씨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렇게 큰 빈가게를 해씨 혼자 운영하기 힘들어 보이기도 하고 해씨가 혼자 운영할 경우에는 빈고랑 계약관계에 있어서 공동체성에 대한 부분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요. 짧게 이야기하자면 지금은 현재 해씨가 주축이 되가지고. 아무런 지원 없다고 하더라도 대출을 받아서 가게를 이끌어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는데 주변에서 도와줄 수 있는 친구들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이런 부분을 도와줄수 있는 친구들이 있을까 하는 이야기를 하루가 와서 하기로 했는데 하루가 안 왔네요. 해씨한테 실제로 도움이 될 마스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아마도, 매번 찾아봤지만 없는 걸로 봐서 어려울 것 같아요. 그것보다 소극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게 하나 있는데, 해씨랑 같이 운영위원회로 붙어주는게 있어요. 같이 회의를 하거나, 해씨가 사정이 생겨서 못나올 때 대신 도와준다거나, 아니면 빈고와의 계약관계에 있어서 삼인계약자가 필요한데 거기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친구, 남들보다 빈가게를 의미 있게 생각하고 하는 그런 친구가 있어서 해씨랑 같이 빈가게 시즌3를 이끌어갈 분이 있으면 해요. 이거를 여기서 이야기하자고 하는 건 아니고 집에 와서 공유했으면 해요.
치이즈: 모든 시간을 여기 쏟아부을 사람을 찾는건가요?
우루 : 그게 가장 좋지만 소극적인 도움을 줄 사람도 필요하죠. 대체 마스터를 해준다거나, 회의에 참석한다거나.
(치이즈가 해씨와 이야기해보는걸로.)
2. 마을잔치
풀 : 12월 마을잔치는 연말에는 빈집에 있던 사람들 지금 있는 사람들 모여서 하는 건데 12월 24일. 마을잔치와 합쳐서 같이 하는 건 어떨까요?
싼초: 덜 번거롭고 좋을 것 같네요.
11월 29일 살림집에서 마을잔치 합니다.
3. 만남의 광장 결과보고
구름집만 살림집을 방문했어요.
사랑채에서 현재 구름집을 방문해서 만남의 광장 중이라고 주장했어요.
주니 : 요새 교류가 많은 것 같으니까 그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루 : 다른집이 궁금하면 그 집으로 이사를 가면 되요.
짱구 : 한달만 더해보면 어ᄄᅠᆯ까요. 제가 시간이 없는데 집들이 다 가보고 싶어요.
일단은 이런 것들에 대해 집에 가서 이야기해보는 걸로.
초대를 하는 건 어ᄄᅠᆯ까요. 사람을 가장 많이 초대하는 집이 일등하는 걸로.
12월 24일 마을잔치 전까지 텔레그램 공지방에 각 집이 서로 초대하고, 각 집에서 그때 논 이야기나 사진들 같은 것 마을잔치에 공유하고 그러는 걸로. 상품을 걸지 뭘 할지는 각 집에서 결정하고 댓글에 달아서 일등한 집에게 몰아주는 걸로?
그때 이미 선물준비하기도 하고 줄여야 할 것 같아요.
결론:
일등한집이 다른 한집 선택해서 호출권 행사할 수 있어요.(불러서 김장시켜도 되고 맛있는거 해먹여도 되고 침대 덥혀놓으라고 해도 됨, 술상대해주기 고민들어주기. 기타등등)
다음 마을회의 : 12월 17일 목요일 7: 45. 살림집
그래서 마을잔치는 24일에 하는거에요? 29일에 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