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 회의록

 

=근황공유

 

-

삼일동안 한량처럼 지내다가 책을 읽을 생각을 하고 오늘 책을 읽기 시작 했습니다. 좌인이 생일 선물로 준 공자와 재자들의 유쾌한 @#$#@$ 이라는 책입니다. 일층 거실과 남자방 청소를 했습니다.

 

-나마

지난주 지리산 워크샾을 잘 다녀왔습니다. 제가 자던 숙소가 밤에 술 먹는 활동적인 방이어서 잠자리가 불편했습니다. 그것만 빼면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빈가게 일을 열심히 하였고 자전거도 잘타고 다니고 테니스도 시작 하였습니다.

 

-오형섭

최근에 가장 큰 사건은 집을 나와 빈집에 살게 된 것입니다. 최근에 있던 기쁜 일은 사랑채에 같이 지내는 멍니와 러니가 저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이야기를 잘 들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몽애

요즘 계속 일을 하고 쉬는 날은 놀고 있습니다. 낮과 밤이 바뀌었습니다. 일 때문에요. 다음학기 복학인데 수업 준비도 슬슬 해야 할듯합니다. 다음 주에 포항을 다녀올까 빈집 엠티를 다녀올까 고민 중입니다. 고양이들에게 켄을 몇 번 따주었더니 이제는 비닐봉지를 건드리거나 냉장고만 건들여도 고양이들이 바로 달려오네요.

 

-우루

계속 일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젠 컴퓨터를 적게 하려고 합니다 돌아오는 목요일에 숙소를 확인해보고 이사할지 결정 할 겁니다.

 

-영준

삐요가 집에 자주 놀러옵니다. 최근에 쓰고 싶은 글 두 개 중 하나를 쓰고 나머지 하나를 쓰고 있습니다. 테니스를 다시 시작했었는데 새벽에 하려니 수면에 영향이 있어서 중단 했습니다.

 

=안건

 

-방배치

 

재정의 건전성을 위하여 방배치가 필요함.

손님방의 침대를 일층 남자 방으로 옮겨 장투의 자리 확보 필요함.

삼층의 공간도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음 활용 방안이 필요함.

 

방구성

1. 일층은 남자층 이층은 여자층

2. 일층과 이층의 큰방을 남자방 작은 방을 여자방

지금 결론을 내는 것은 아니고 차츰 이야기 해보아야 함.

 

일층의 큰방은 남자3명 풀 온 나마가 지낼 것임.

내일 저녁 일곱 시에 손님방침대를 일층 큰방으로 이동.

 

-인터넷

현제 인터넷 연결에 불편한 점들이 있음.

수유너머에 이런 것을 문의 해보겠음.

문의 후에도 불편함이 지속되면 마실집 인터넷을 고려해봐야함.

 

-단투

단투 오신 분들 환대에 신경써야할 필요가 있음.

공지 방에 올라오는 단투 손님도 유치하기 위해 신경 써야함.

 

-제안

1.집회의의 원활한 소집과 진행을 위한 인원이 필요함.

2.집회의 2주에 한번 한다. 가끔 급한 안건이 있을 경우 번개회의.

3.빈고엠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432 빈마을 <콩세알n> 초대할게요! ^^ - 누구 연락하신 분?? [1] 디온 2010-01-27 4733
1431 빈마을 빈마을금고 대출 조건? 지음 2010-01-28 4819
1430 아랫집 12월 재정 정산 완료 + 1월 분담금 내주세요. 지음 2010-01-28 4925
1429 빈마을 일정, 금고... 최소치와 최대치 지음 2010-01-29 4877
1428 빈마을 이사합니다. [11] 마에노 2010-01-30 4731
1427 빈마을 빈마을금고는 이미 있었다? [1] 지음 2010-01-31 4779
1426 빈마을 2월3일 빈집 그리기 모임 숙제올시다 [1] 말랴 2010-02-02 4923
1425 빈마을 빈집그리기 숙제. 라봉 손님 2010-02-03 5098
1424 빈마을 빈집 2.0 file 지각생 2010-02-04 4736
1423 가파른집 가파른집 회의 2월 6일 토요일 5시 G-raf 2010-02-06 7044
1422 가파른집 가파른집 회의록 2월 6일 [2] G-raf 2010-02-07 8276
1421 빈마을 방배치 퍼즐 지음 2010-02-07 5096
1420 빈마을 빈마을금고 초안 논의 지음 2010-02-07 4932
1419 빈마을 빈집2.0(ver.현명)에 대하여 [12] 지음 2010-02-07 5292
1418 빈마을 집들이... [7] 손님 2010-02-07 4854
1417 빈마을 2월 7일 회의내용 손님 2010-02-08 5352
1416 빈농집 빈농집 여자방...^^ [1] 공룡나비 2010-02-09 7471
1415 빈마을 내일 회의전에.. 옆집이야기 [2] 손님 2010-02-10 4955
1414 빈마을 아규와 지음이 말씀드립니다. [4] 지음 2010-02-10 4888
1413 빈마을 비오는 새벽에 일어나.. [4] 해방라이더 2010-02-11 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