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올 것]
- 집별 회계 상황
- 마을회비 2만원 (그 전 월에 걷히지 않았음!)
[논의할 거리]
1. 빈마을 보릿고개 점검?
빈마을 보릿고개를 좀 넘어가고 있나요? 집별로 재정현황도 공유하고 장, 단투도 파악해 봅시다.
집별로 어려움은 없는지, 어떻게하면 함께 더 잘 살 수 있을지 얘기해봐요.
2. '빈집 안내 전화' 운영
그간 마을활동을 했던 ㅈㅂ가 빈집 폰을 맡아 왔어요. 그 후, 집별로 맡기로 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서 특정 친구들이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가 맡아서 할게!'하는 친구들이 있지만, 그건 빈집 장/단투 모두의 권리이자 의무를
특정 사람에게만 전가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지난 번에 합의한 운영방식은
- 집별로 돌아가면서 맡는다.
- 문의가 오면 텔레그램 공지방에 공유하고
- 안내는 다른 마을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한다.
- 1개월씩 집별로 돌아가보자.
운영해보니
- 빈집 전화가 방치되더라.
- 해서, 연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 장,단투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공유하고 안내자를 찾고 응대하는 일이
생각보다 품이 많이 들더라.
이런 상황에서 어떤 변화를 주면 좋을지 얘기해 봅시다.
3. 3월 마을잔치
이번 마을잔치는 지비의 결혼식으로 대체하는 게 어떨까 했었죠.
우리가 가만히 있어서야 되겠습니까.ㅎ
어떻게 같이 한 바탕 놀아볼지 얘기해봅시다.ㅎㅎㅎ
4. 4월 빈마을회의 / 마을회비
[공유할 거리]
1. 집별로 어떻게 사나
2. 해방촌 반백수들의 계획 공유
3. 빈고 공유
지비 결혼식은 대강의 프로그램과 일정은 얼마전 결혼식 관련 회의에서 윤곽을 잡았고 실제로 필요한 사항들(예를 들어 당일 일손이라거나 축가라거나...지비를 매어달 끈이라거나...여러가지 꾸밀거리라거나 같이 준비할 건 많아요. 담근 막걸리 같이 저어줄 사람도 있으면 좋고 맛있는 먹거리 찬조해줄 멋진 집이라거나....)을 공유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ㅋ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