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당 땜에 빈가게도 중단된 거인가? 흐음
아무튼 빈가게를 위해 필요한 것을 오늘 득템하고 지음에게 문자 보냈는데 못 봤나?
유리병 12개라네...
1000ml 들어가는 거 11개에, 하나는 2000ml 1개.
일케 생겼어...개당 500원에 샀으니(두개에 천원) 부담은 넣어둬넣어둬
놀라운 가격이라 안 지를 수가 없었음. 자전거도 있었고 마침...(스트라이다 따윈 그닥 짐 운반하는데는..;)
문제는 내가 이거 들고가기 힘들 거인데 자전거 메신저가 한번 떠줄 것이여?
안 그럼 나눠서 들고 갈까? 조심성이 엄써서 불안해...날 못믿어서 ㅠ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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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2010.08.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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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2010.08.21 17:24
내일 낮에 빈농집 한 번 가볼래요. 운반 해주면 되는거죵? 짐자전거 타고 슝~ 갈게요.
지음은 지금 아파요.
-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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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2010.08.21 17:50
아니어디가 아픈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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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2010.08.21 17:52
자전거 사고가 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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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2010.08.21 17:53
꺄악. 조심하지 그래. 지음은 오래 살아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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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님
2010.08.21 20:11
헉? 지음이 ?ㅠㅠ
얼마나 어디가 아픈지 구체적으로 좀 적어주삼.
그리고 저는 빈농집에 살지 않아요. 빈농집에 사는 사람은 라'봉'입니다.
저희집은 망원역 근처인데...얘가 부피가 꽤 돼서 어찌 들고 가야하나...박스에 포장되어있진 않고
신문지에 쌓여서 비닐봉지에 들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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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2010.08.21 21:16
오늘 망원역 근처 갈 것 같아요. 음. 배낭 메고 가면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전번 아랫집 전화에서 따서 전화 한 번 하고 갈게요.
지음은 많이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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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2010.08.23 20:50
감사히 잘 받아왔습니다.
다만, 밤 늦게 비가 와서 집에 도착해서 끈을 풀었을 때 박스가 젖어 병 한 개 정도가 바닥에 떨어져
뚜껑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ㅜㅠ -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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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한 물건이군. 잘 질렀으~~ 운반은 어찌될 지 모르겠으나, 하여간 잘 지른 듯. -디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