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7. 월요일 pm10

참석자 : 우루, 한돌, 오디, 글쎄, 우주, 지비, 유동

서기 : 우주


한주나눔

- 한돌 : 한돌성공스토리, 금의환향했어요. 많은 일들이 있었죠.

친구한테 배신을 당해서 자사회를 잃었죠(우주가 낚였다)

시골에 가 있으니 바깥 음식을 많이 먹어 속이 별로 안좋은걸 느꼈어요.

여기와서 밥먹으니 좋았다. 재밌게 시골에서 일하다 왔다.  끝입니다. 하하


- 우루 : 핸드폰 디지다 일주일에 절반은 치과를 다녀오고 한게 없어.
 어제 빈집에 와서 처음으로 그렇게 많이 마신것 같아요.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풍선껌을 열심히 씹고 있는 우루...)

지비, 글쎄, 한돌 조작단(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어요. 지난번에 여자와 달라요. 일부러 빈가게에 가요.

프린트를 하러가는 것처럼... 내일은 꽃다발을 사들고 고백하려고 해요.... 몇시일까??? 응원부탁드려요.)

우루 한마디 : 홈페이지 만들었는데 필요한 사람 찾고 있어요.

              지금은 뼈대있고 구성을 해주면 거기에 맞게 만들어드려요.

- 지비 : 역시나 버라이어티한 한주 였음! 한주에 한번가는 마을로 교육이 끝났다. 맨날 한보따리씩 가지고 오던 간식은 이제 없구

요. 끝나서 술 엄청 먹었고, 요즘 사람들 만나고 다니고 있는데 청첩장을 엄청줘서 2달 사이에 결혼식만 5개, 예전에 시골에 있어서 못간다고 핑계 댔었는데 서울에 있는거 들통이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을 활동하는 것 중에 매듭파티라고 청년활동가

들을 모아서 12.18하는데 기획단에 들어가서 준비하고 있는데 많이 오면 좋을것 같아요. 오늘 영화 인터스텔라를 봤는데 너무 재밌

었어요. 참! 이번 달 노는사람 표지모델이 저에요. 사람들이 더럽다, 이상하다라고 해서 나라고 얘기를 못한다. 많이 사보세요.

여러분!!!

- 글쎄 : 별로 한거 없는데, 주중에 시청에서 일하고 한주에 두번 강의 알바뛰고 허리아파서 스트레칭하고 있고

추워서 지비균이 돌까봐 겁이 나고 서로 조심해야 하고...  알바언제해요?(김밥 가지러 가자!!)

허리가 계속 아파서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있다. 곰자가 얘기했던 한의원에 한번 가보려고 한다.

요가 얘기를 하고 있음. 

- 오디 : 회의를 많이 했음. 방 바꾸고 나서 옥탑 정리하고 쓰레기가 엄청 많이 나왔어. 한돌(아지트더라구요. 뭐가 많
이 있던데...) 한돌 짐이나 빼라구요. 난로를 켜니 있을만 하더라구요. 어제 술마시고 오늘 일어나는데 머리가 아팠다.

둥둥이 와서 같이 놀고, 지난주는 2일간에 걸친 피자파티주간(솔선생님덕분), 회의를 갔는데 8~9시까지 와서 잘려고 했

는데 지비가 회의하자고 막그랬다. 내일 청주갑니다.

- 유동 : 저는 하루의 대부분을 자는것과 이응이(고양이)를 보는걸로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 본가에 가서 금요일 저녁
쯤 올라옵니다. 집에 많이 없어 죄송합니다.

- 우주 : 그냥 바쁘게 지냈어요. 양평, 수원, 광주 왔다갔다 그러고 지내요. 몸이 계속 아파요. 옆에서 오디가 오바해

요. 어제 괴로웠어요. 저를 사이에 두고 오디와 지비가 머리를 들이 밀었어요. 전 미치는줄 알았어요. 오디가 입에 담

을수 없는 말을 했어요. 전... 으악!!!!


안건논의

- 옥탑이 와이파이가 안잡혀요. 공유기를 사면 안되나요? (안돼!!! 내려와서 해라. 우리도 그렇게 살았다!!!)

- 김장 : 화림이 단투비 미수금 6만원을 줌. 만사천만 더 내서 절임배추 사면 되겠음.

  유동의 지식자랑 중, 얕은 지식이 들통남...

- 마을회의 : 수요일 참석예정자(지비, 한돌, 글쎄)

- 장투 : 서원 2~3일내 들어올 예정(아마도?)

- 다음주 월요일(24일) 한달에 한번 있는 구름집 외식날: 어디서 먹을까요? 밤 10시에 술마시러 가자.  

-청소구역 변경

오디:옥상

한돌:3층거실

지비:3층화장실

유동:계단

우루:2층화장실

우주:주방

글쎄:2층거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72 소담 20170601 노는집 회의록 [1] 우더 2017-06-02 5140
971 주력발전소 20141221 넓은집 회의 신비 2015-01-23 5140
970 구름집 180115 구름집 회의 이름 2018-01-22 5139
969 구름집 151203 목요일 구름집 회의록 수수 2015-12-08 5138
968 아랫집 [단기투숙] 2/27~ 3/1 용마(남자분)님이 오신답니다. 몽애 2010-02-27 5138
967 우정국 우정국 짐 목록 공유(구글 문서, 스프레드 시트) 랴뮈 2018-03-06 5137
966 주력발전소 161214_주력발전소 회의록 베롱 2016-12-15 5137
965 빈마을 게스트하우스 이야기 손님 2010-02-14 5137
964 우정국 180212 우정국미래결정회의 IN 해방촌이야기 랴뮈 2018-02-12 5136
963 빈마을 2015.12.17 마을회의록 [2] 아무 2015-12-20 5136
962 아랫집 아랫집 회의 수요일날 할까요? [1] 손님 2010-06-07 5135
961 공부집 8월 21일 공부집 회의 [1] 손님 2011-08-23 5134
960 빈마을 5/2 집배치 관련 회의 결과 [1] 지음 2010-05-04 5134
959 구름집 20170224 구름집회의 file 막도낼드 2017-02-25 5133
958 연구소 <그따위 자본주의는 벌써 끝났다 > 7,8 장 발제문 file [1] 지음 2014-02-21 5133
957 살림집 살림집 단투 신청합니다 :) [3] 그림 2013-09-03 5133
956 빈마을 8월 전체회의 [1] 미나 2010-08-30 5133
955 공부집 5월 1일 화림의 녹취록.. <공부집 회의> [3] 산하 2012-05-03 5132
954 구름집 20150514 구름집 회의록 한돌 2015-05-15 5131
953 살림집 우정국 이사 풍경 file 수정채 2016-03-19 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