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황
-참석자 : 남현 윤호 상은 몽애 키키 병구

-몽애 : 시험기간이었고 이번주 워크샵 기간이었어. 학생들 자치주간. 자율로 맡는데 출석이랑 관계됨. 월부터 오늘까지 했음. 좋으면서도 빡셌어. 시험별로 없는데 과제 많아서 알바도 못할 것 같기도.. 어제 사랑채 놀러갔다가 자고왔어. 모기많아서 사랑채 싫댔더니 홈매트도 줬어. 온갖 얘기 다하고. 희정도 만났어.
-상은 : 특별한 거 없어요. (불어!) 아 불어배우네. (사람들 뭐라 말하니 몇마디 해주심.)
-키키 :직장생활과 집생활에 적응중. 어떻게 살아야될지 알아보는중. 처음 공동생활 하는거라 이런저런 파악중. 대체로 바쁘고 정신적인 여력이 없음.
-윤호 : 청담동에서 일했는데 다음주부터 가로수로 옮겨요. (오~) 대표님이 가게차린다고 또 오래요. (널 좋아하나봐) 몰라요. 반복되는 일상. (삶의 낛이 뭐야?) 연기학원 다녀요. 앞으로 돈벌어서. sm아카데미.
-남현 : 이삿짐 싸고 내일 점심에 가요. 여기서 살던대로 거기서 살겠죠? 일주일에 한번씩은 빨래하러 올거예요. 고등어 스파게티할 때도.
-병구 : (늦게 일끝나고 합류) 알바하고 있어요.


2. 안건
- 거실 빨래 찾아가기
- 물 끓여먹자. (차 소비 진작.) - 새 주전자 하나 사자! 15000원선에서.
- 신발정리 - 공동공간 배려합시다
- 쌀 공동구매 - 현미10kg, 백미10kg
- 회계 : 병구 맡기로 했는데 일단.
- 압력밥솥 구매 - 차가워지긴 하는데 15분이면 밥 됨. 전기밥솥은 2만원 대. 압력은 3~4만원
- 마을회비 - 각집마다 만원. 마을잔치비 지원, 마을회의 간식비, 빈집서버 비용입니다. 냈음.
- 회의 일정 잡는 '집사' 만들기 - 예전에 있었어요. 집사들이 원래 마을회의에 모였던 적이 있어요. 모이기 힘드니까. 정하자. 다른 집들도 밤에 많이해요. 일단은 시간을 박아두는게 필요하다. 그 시간에 되는지 물어보고 이런 거. 참석여부. 안건전달. (만들자.) 다음주 일요일 11시. 키키가 집사 하는 걸로.  
- 새로운 여장투. 사랑채에서 벌써 가지말라고 붙잡고 있던데.
- 손님방 만들까? - 혼자방을 손님방으로 만들면 어떤가. 다음주까지 생각해서 결정해요. 비어있을 때 누가 써도 되고.
- 마실집에서 떠나게 될 때는 한 달 전쯤에 얘기해주기. (꼭 강제해야하나?) 우리가 현재 잉여금도 없고 실제적인 어려움이 생긴다. 한정없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다. 누군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는 큰 타격일 수 있다. 빈집에서 나가는 모양들이 제각각이었다. 마실집은 좀 가볍게 나가는 분위기가 있는 듯.. (다른집들과 좀 다른가?) 좀. 다르다.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 강제성을 꼭 그렇게 띄어야 할까? / 다음주로 넘기자! 너무 늦어졌어. 
- 청소당번 - 희정오면 다시 정하자. 이번 일요일. 
- 조합원 가입 - 일요일에 결정짓자. 재계약하려면 3명이 필요해. 
 

3. 공지
-마을회의 - 윤호 참석. 상호부조에 관한 얘기 했어요. 10명이상 참여되면 그 때부터 시작한다고..
-빈고회의 - 키키 참석. 빈고이용(대출) 목적에 따른 제한을 설정할 것인지가 주되게 논의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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