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게 넘어가지는 일이 없네요.

조금씩은 아시는 내용들이겠지만...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 보자면...

아무튼...

 

1. 18일 앞집 빼고, 집A 들어가기

앞집은 집주인과 보일러 문제로 고성이 오가는 와중에...

18일에 집을 빼고 이사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보일러 배관 수리비 약 20만원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집 A의 보증금이 2000만원이니까... 앞집 보증금에 1000만원이 더 있어야 합니다.


2. 21일 오거리 가게 잔금

오거리 가게 보증금 잔금을 내야 합니다. 4000만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되었는데... 끝은 언제날까요?

조만간 모임 날짜를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빈가게도 어떻게 할지 정해야 하고, 이를 위한 회의도 잡아야 합니다 .

 

3. 26일 아랫집 빼고, 집B 들어가기

26일 이사하는 걸로 얘기가 돼서 계약을 했는데...

아랫집 주인이 이사 들어오는 일정이 늦어져서 26일에 안될 것 같다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집B는 일단 입주일을 늦춰놓기는 했는데... 계약금은 4000만원이구요...

집A와 오거리가게만 해도 6000만원이 필요한데... 단기적인 융통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4. 빈고 총회 준비... 

운영회의가 한 차례 모이지 못하면서... 준비에 어려움을 다소 겪고 있고...

나머지 집과 가게 상황이 이모양인 상황에서 25일 총회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운영위원들과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5. 아랫집 아듀 파티...

이사가 미뤄지게 되면... 이도 어떻게 해야 할지... ㅠㅠ

2월 21일이 4주년인데... 흠...



아... 암튼 좀 복잡하네요.

일단 상황을 공유합니다. 

다들 감안해주시구요... 의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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