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히틀러가 좋아했던 바그너 음악의 이해와 감상

강의 김진호 7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8강, 120,000원)

 

강좌취지

바그너는 가장 독일적인 작곡가이자 가장 낭만주의적인 작곡가이다. 쇼펜하우어가 말했듯이 낭만주의는 음악에서 최고의 모습으로 구현된다면, 결국 바그너는 낭만주의 최고의 예술가가 된다. 그런 그를 특히 좋아했던 정치인으로 히틀러가 있다. 오늘 우리의 시대에 히틀러가 전형적인 형태로 재등장할 가능성은 낮겠지만, 히틀러적인 현상은 여전히 국지적으로, 저강도로 출현하는 것처럼 보인다. 히틀러가 왜 바그너를 좋아했는지, 히틀러와 무관/유관하게 바그너의 음악의 특징들은 어떤 것들인지, 바그너의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바그너를 비롯한 고전음악 혹은 대중음악의 적절한 감상법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 부적절한 감상법이 있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보며 바그너의 주요 오페라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분석하며 감상한다.

 

1강 바그너의 생애
2강 히틀러와 바그너, 바이로이트
3강 바그너의 초기 및 중기 오페라 작품들
4강 니벨룽의 반지 중 라인의 황금
5강 니벨룽의 반지 중 발퀴레
6강 니벨룽의 반지 중 지그프리트
7강 니벨룽의 반지 중 신들의 황혼
8강 파르지팔

 

▶ 메일링 신청 >> http://bit.ly/17Vi6Wi

▶ 웹홍보물 거부 >> http://bit.ly/1hHJcd7

▶ 홍보하면 좋을 사이트를 추천해주세요! >> http://bit.ly/SMGCXP

 

태그 : 음악, 히틀러, 바그너, 낭만주의, 오페라, 김진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10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3
1720 [새책] 정보시대 공유지 구축을 위한 제안 -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을 소개합니다. 손님 2014-07-26 2003
1719 2014 평화캠프 - 초심자를 위한 비폭력 트레이닝 file 손님 2014-07-24 2075
1718 7월 7일 옥상집 회의록 [1] 서원 2014-07-17 2438
1717 월간빈집! 노는사람! 7월호가 나왔어요 [1] 손님 2014-07-16 2160
1716 7월 13일 마루집 회의록 손님 2014-07-15 2247
1715 해방교회 앞 '멍멍집'에 단투하실 분~ [2] 손님 2014-07-15 3646
1714 올 하반기는 "나의 일상과 마을을 잇는 마을인문학"과 함께 해보세요^^ file 손님 2014-07-09 2311
1713 새로운 스팸 필터 적용으로 몇몇 계정이 삭제되었습니다. [1] 성재 2014-07-01 14936
1712 2014 청년 마을살이발전소 사업설명회 <청년 아이디어 부킹나이트> file 손님 2014-07-01 3465
» ★ 7/4 금 개강! 히틀러가 좋아했던 바그너 음악의 이해와 감상 (강의 김진호) 손님 2014-06-29 2159
1710 해방넷 글 접근 문제 수정 완료! 성재 2014-06-28 2617
1709 6월 24일 살림집 회의록 삐요 2014-06-26 2237
1708 청년들이 마을에서 하고 싶은 모든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file 호랭이바퀴 2014-06-22 4271
1707 제주에는 빈집같은 공동체가 없나요 [1] 길냥 2014-06-21 5875
1706 파일서버 사용법 [2] 풀(Pool) 2014-06-21 6334
1705 들깨의 편지 [3] 손님 2014-06-17 7867
1704 '내 4주8자, 내가 풀기 3탄'이 열려요! 함께 해요~(강가) file 손님 2014-06-15 3642
1703 ◆ 다지원 철학강좌~ 현상학, 레비나스, 들뢰즈, 푸코, 스피노자, 지구적 사회운동 (6/30 개강) 손님 2014-06-15 2985
1702 인권연대 22기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손님 2014-06-14 2576
1701 인권연대 제 13기 청년 인권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손님 2014-06-14 3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