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대화모임>의 2014년 4월, 초대 손님은 농부철학자 윤구병 선생입니다. “농부철학자 윤구병 선생의 삶과 철학”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정년이 보장된 대학교수시절, 누구나 부러워하는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전북 부안군 변산에서 농사를 짓는 윤구병 선생은 변산공동체를 이끄는 수장이자 보리출판사 대표, 재활용 가게인 ‘기분 좋은 가게’와 유기농 식당 ‘문턱 없는 밥집’ 등의 공익사업을 운영하는 등 수많은 직함을 갖고 있지만, 다른 무엇보다 농사꾼으로 불리는 것이 좋다는 농부이자 철학자입니다. 자연 속에서 생명과 시간의 고귀함을 깨닫고 흙을 밟을 때 행복을 느끼는 농부 철학자와 그가 속한 공동체 생활, 그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려합니다.

  참가비는 없고, 누구나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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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61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
1820 마츠모토 하지메의 반핵(원전 반대) 전세계 공동행동 제안 KenZzang 2011-04-05 4030
1819 날씨가 꽤덥네요 [4] 미우 2011-09-16 4028
1818 단투 문의드립니다!! ^^ [2] 스콧 2017-06-06 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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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 그냥 두고보지 맙시다 [1] 정민 2016-05-06 4023
1815 TED 구경 [6] 지음 2010-08-25 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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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 안녕하세요 [1] 손님 2011-05-25 3991
1808 가난은 좋은 환대자를 만든다 [8] 손님 2014-01-10 3982
1807 동교동 삼거리에서 신촌방향에 있는 헌책방 닥터스트레인지라브 2010-04-05 3981
1806 남한강, 어디까지 가봤니? (7/16 4대강 답사) [2] 손님 2011-07-09 3980
1805 A와의 이야기 모임 끝. 앞으로의 진행에 관한 공유와 회의록 손님 2015-11-02 3976
1804 오사카 시장에게 뭐라 말해주면 좋을까요 ㅇㅁ 2013-06-18 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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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 ◆ 1/12 개강! 희망의 언어, "에스페란토" 강좌 안내 ◆ 손님 2014-01-11 3969
1801 냐세요~ 아이공이예요. 손님 2010-03-27 3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