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일 새집 회의

 

참석자 : 태양열 돌고래 둥이엄마 신비 홍 에릭 상호

다음 회의 : 318-9, 비비님은 31,2일이 모두 시간이 안 됨

 

 

회의 안건 -

 

새집 이름 : 미정(가칭 : 맛집)

후보 : 맛집, 물집, 아쿠아, 캔트하우스, 미리내, 공수레 등등..

 

2. 새집에서 어떤 가구들을 원하는지

거실에 제습기 필요하지 않을까

 

남자방 : 2단 행거, 2층 침대, 매트리스 1,

-> 행거는 다른 빈 집의 00님이 사용 후 주겠다고 논의 중?

중간방 : 장롱 or 행거, 멀티탭,

작은방 : 3칸 짜리 작은 옷장,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구할 것인지.

:

중고나라를 찾아 보거나 00이 직접 만들 수도 있다. (가내수공업)

 

 

3. 거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

1) 전자 피아노를 가지고 오고 싶다

2) 방석 등받이 의자, 긴 식탁이 있으면 어떨까?

3) 1-2명 거실에서 잘 공간이 있다. 활용 방법이 없을까. 하루 이틀정도?

(에릭 : 친구가 6월에 오면 얘기해볼 수도...

:

근데 그러려면 이불을 여분으로 준비해야 할지도..

:

거실에서 하루 이틀 잠을 자는게 좀 어렵지 않나. 거실에 자는 대신 단투 비용을 안 받거나 낮추는 건 어떨지?

 

:

거실이 넓은 만큼 유동적인 공간이었으면 한다. 필요에 따라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당처럼....

:

패스

 

:

1) 현재 주방~거실까지의 배치가 불편한 것 같다.

2) 현재 식탁이 너무 기니까 다른 곳으로 옮기고 짧은 식탁을 가져왔으면 좋겠다. 왼쪽에 있는 전자렌지를 식탁있는 부분으로 옮기고 왼쪽에는 식기를 말릴 수 있는 곳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

3) 피아노를 들여놓고 공간을 유동적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그걸 어디로 옮겨놓나? 공간적 여유가 없을 것 같다.

4) 출입구 부분에는 가구를 따로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채광 때문에)

5) 컴퓨터를 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리해서 거실에 두었음

6) 남자방에 공간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침대가 더 들어오고 바닥에 한 명 더 지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집이 불안정하다.

 

:

패스

 

 :

1) 소파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좁을 것 같다. 거실이 때로는 뒹굴뒹굴거릴 수 있는 공간도 되면 좋겠다.

  

4. 새집 정리 방향

거의 다 된 것 같다..

    

5. 재정 보고, 현황 공유 및 앞으로 사용처

217~317일 대략적인 지출 재정

 

1명의 분담금이 미입금

 

초기비용과 단투비용에 대해서..

:

1) 잉여금이 많이 남을 수 있으니 나중에 초기비용을 돌려받는 건 어떨지

2) 초기비용등 식비 잡비 공과금 월 분담금과 분리하여 사용 내역을 정리했으면 좋겠다

-> 초기비용 : 복비, 이사비용, 생활물품 등등

:

초기비용을 나중에 단투 비용에 반영하는 것은 꺼려진다. 나중에 남아서 돌려받는 것은 괜찮지만..

:

초기비용을 단투로 돌려받는 것에 반대한다. 어차피 내가 사용할 거니까. 초기비용을 합해서 25만원 낸 것을 잉여금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새집이 세팅되면서 본인의 개인 돈으로 10만원이상 나갔지만 이 집에 사람들을 만나고 같이 지내는 것만으로도 좋다. 가족이니까.

:

초기비용 쓴 것을 투자개념으로 이해하고 단투에서 받는 것을 굳이 그래야 하나.. 초기 비용 드는 것은 지금 구성원이 필요해서 산 것이니까.

 

잉여금을 얼마나 남겨야 하나?

:

잉여금 규모를 확실하게 정해놓고 분담금을 정하면 될 듯.

:

잉여금 규모를 지금 정하기에는 좀 이를 듯. 나중에 정해도 될 것 같다 

-> 이번 달 첫 달은 관리해봅시다.

 

공용 식비는 어디까지 정해야 하나?

: -금까지 일을 계속 한다. 밥을 주중에 집에서 먹을 일은 없다. 일요일에 일주일치 도시락을 쌉니다(5만원-52500). 그럼 거기에 대한 비용을 공금으로 처리해야 하는가?

-> 도시락 비용도 공금으로 처리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 듯

 

지금까지 식비 : 69,910/ 잡비 : 128,370

지속적으로 나갈 비용 : 월세 80만원 + 식비 33만원 + 공과금 15만원 + 잡비 10만원(샴푸, 린스, 휴지..) = 140만원 1인당 약 20만원?

 

3주간 사용 계획

식비 : 25만원

공과금 : 15만원

잡비 : 10만원

잉여금 : 10만원

-> 앞으로 식비는 25만원, 필요한 물품은 20만원 안으로 해결해야.....

-> 만약에 대비해 이번 달 5만원은 잉여금으로 남겨두는 걸로

-> 살림에 필요한 물품은 둥이 엄마가 가격 비교를 해서 구매하는 걸로

 

6. 새집 환경적인 요인들

- 방 마다 잠금이 되지 않는 문제(남자방, 중간방만 잠긴다)

: 남자방이 잠길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남자방문 손잡이를 화장실로 하는 바꾸는 게 어떤가?

-> 화장실문 바꾸는 걸로 동의합니다

- 현관문의 도어락 소리 문제(신비가 해결함)

 

7. 빙고 활동가 회의 공유 (빙고 조합원 : 돌고래, 신비, 비비)

1) 보증금 1000만원 대출

-> 조금 시간을 갖고 결정하자

2) 빙고 조합원 교육

-> 공고가 나면 교육을 받아봅시다.

3) 총회 설명회

-> 총회 전에 주중에 시간이 안되니까 못 할 듯...

-> 시간적 여력이 안 됨. 한 명이  설명을 듣고 모두에게 설명하면 어떨지

 

 

8. 새집에서 서로 지켜야 할 것들

1) 화장실 사용

: 성별불문 모든 용변을 앉아서 해결했으면 좋겠다.

신비 : 물이 없는 곳으로 조준을 잘 하면 됩니다..

에릭 : 조준 잘 안 돼요.. 우리 집에서는 남자들도 앉아서 소변을 봅니다

신비 : 아 사실 그렇... 앉아서 용변 보는 것 동의합니다. 추가로 물을 내릴 때 변기 커버를 닫고 물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 물을 내리고 변기 커버를 열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비 : 샤워기를 사용하고 수도꼭지에서 물이 안 나오도록 스위치를 돌려놓읍시다..

태양열 : 샤워기로 머리를 감은 다음에 주변을 한 번 씻도록 합시다. 머리카락이 붙어 있을테니까

상호 : 샤워 후에 바닥에 머리카락은 바로 휴지통에 버립시다! 변기에 넣지 마세요

돌고래 : 샤워 후에 변기에 물 묻은 걸 닦거나 샤워 할 때 변기커버를 아예 올려놓고 하도록 해요

상호 : 화장실 안에 습기가 남아 있을 테니까 문을 계속 열어 놓았으면....

 

2) 가사노동 분배

-> 자기가 먹은 그릇은 자기가 설거지 하는 걸로..

-> 자세한 건 다음 주에 다시 얘기해요

 

9. 집들이

-> 00228일에 집들이 하는 것을 건의했었음/

-> 집들이 비용을 어떻할지 논의 되지 않았음.

-> 집이 정리되고 한 달 뒤에 하는 걸로..다시 얘기해요

 

 

10. 성 생활 관련 논의

노크를 잘 하고 들어오도록 합시다

소리에 대해 괜찮은 사람도 있고 불편한 사람도 있고... 논의가 오감.

대안 : 추가적인 방음 장치 설치? 혹은 노래를 틀고.. 산책을 하러 가겠다는

배려의 의견도, 웃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논의를 마침.

 

11. 추가적인 얘기

돌고래 : 외부 사업에서 작은 수익을 우리집에 기부할 수도...

둥이 엄마 : 스터디나 친구 방문하는 거 어때요? (다들 OK)

상호 : 거실에 친구를 데려 왔을 때 문을 닫고 계시는 게 다른 분들이 더 편하실 것 같아요

신비 : 친구가 새 집만의 공동체 주거에 대해서 다큐를 만들고 싶어하는데 어떠신지

->

:

반대합니다. 지금 다른 다큐를 찍고 있기 때문에 신비님 친구분 다큐에는 빠지고 싶다

-> 나머지 OK, 자세한 건 그 친구와 얘기해야 할 듯

-> 다음주 토요일 회의 때 친구를 데려오는 걸로

 

 


손님

2014.03.01 19:59:27

 

우왕 그렇군여

잘봤어용

 

-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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