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6

참가: 신비, 태양열, 산들(정인), 자유, , 베로, 찰스

 

 

0.     근황

정인: 설연휴 집에 다녀오고 원대한 계획을 갖고 갔으나 늘어져서 많이 못했어요.

     장학금(정인님은 오늘부로 산들이 되었습니다. 로 합니다.)

찰스: 넓은집오고나서 학숙, 마실집 이사 도와드리고, 몸이 않좋다보니 한의원에 매일가고 특별한 건 없었어요.

베로: 녹색평론독서모임을 지난 1 27일 넓은집에서 가졌어요. 2 12일 수요일에도 가질 계획인데, 관심있으신 분 있음 같이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장담그기를 배우고 있어요. 보름에 장담그면 좋다고 하는데 할 수 있으려면

: 비폭력대화에 대해 돌고래랑 3시간 이야1기했어요. 여기 온 날 비폭력대화를 접하고 힐링을 받는 느낌이어서 이 모든 것이 이어져 있다는 것이 신이 없을 수 없겠다라는 필이 왔어요.

자유: 마을 일거리 신청 회의하고, 설 지내고 왔어요. 다산콜 센터에 전화해보니, 전입신고 하는 데에 신분증이 필요하데요.

신비: 회의를 오랜만에 하는 것 같아요. 돌고래 만난지 2주 아니면 한달? 아니 3? 썸타는 시간? (: 2년 사귄 줄 알았어요) 돌고래가 의미있는 반지도 줬고 행복해요.

알바노조 일도 있는데 새집 만드는데 돌고래도 있고 해서 알바노조일은 안가고 있어요. 얼마후면 새집으로 들어가요. 2월 중순쯤 들어가요. 좋은 2014년 되었으면 좋겠어요.

태양열(넓은집에 놀러온김에 할게요): 지난 1주일이라.. 새벽5시반에 일어나서 길동가서 자재챙겨서 가락동가서 일하면서 짐은 많고 견적은 터무니 없고, 일하는 사람만 고생하고 투덜투덜대고 하루일과를 무사히 마치고 집에와서 곯아 떨어졌고, 어제는 내일을 괜찮겠지라는 말이 싫을 정도로 5톤의 짐이 나왔어요. 점심 먹기 전에 실었어요. 인천 세관에 가야하는데 어제 오늘 힘들었으니까 하루 쉬고 금토인천세관 가라 이렇게 일을 했구요. 새집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이제는 떠돌아다니는 삶이 아니라 정착하는 삶, 터줏대감이 되는 삶, 나이도 이제 45살 영등포에도 오래살았고, 이제 여기 용산에서도 짧게는 3년 살거구요. 2 17일 날 초등 검정고시 봅니다. 바로 중학교 신청해놓고 고등학교까지 패스하고 중학교까지는 패스하는 목표로 삼고 있어요. 새집들어가서 미우나 고우나 제일 어른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하고요. 저는 얻어먹는 것보다 사주는 걸 좋아해요. 내가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다 만들어 줄 수 있어요. 물이 잔잔히 흘러가듯이 그런 삶을 살고 싶어요.

처음에 올 때는 3개월 생각했는데, 청약저축 3년을 계획했어요. 그래서 3년이란 계획을 잡았어요.

 

1.     투숙현황: 여장투(5) 그름, 정인, (단투~2/9, (2/17~24 일주일을 비워요) 224일부터 장투), 은혜, 베로 +남장투(2) 자유, 찰스  + 단투 신비(1월 중순까지)

 

2.     일나누기 5+2+1=8

반찬, 가스렌지, 냉장고 청소(2) 자유, 정인

거실, 부엌 바닥(1)서연

쓰레기, 화장실, (1) 찰스

외부청소, 여자방바닥(1) 베로

남자방_찰스와 자유가 날짜 정해서 하기로

손님방_손님방에 머무는 은혜씨가 이번주 청소  

빨래.건조.개기(2)신비, 그름

내일오시는 은혜씨는 적응기간 갖고 진행, 서연씨 빠지면 들어와도

 

 

각 집들은 어떻게 하던가요?

계단집: 이사나오기 전에 남자방, 여자방, 화장실 이런 식으로 나눠서 했어요.

학숙: (찰스) 청소하는 걸 못봤어요. 누가 정해놓고하기보단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학숙은 대단해. 나마가 일어나면 하고 정민이 좀 더 하고 유선이 맛있는 거 가져오면 먹고.

분담하는 건 괜찮으시죠?

 

3.     건의

1)     정인_EM 청소할 때도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변기 닦을 때 등 이용

치약도 좋아요.

 

2)     필요물품_앉은뱅이 의자(혹은 방석), 고무장갑 청소용, 빨래용 2,

이불(당장 가져 올까요), 빨래판, 깔판, 남자방변기커버, 망치  

 

3)     정리의날(2/16 9AM) 오전 9_재배치: 여자방, 거실 책장, 화장실, 뽁뽁이 설치, 난잡한게시판

4)     다음 조합원설명회 2/14(7pm)  

5)     회의날짜 바꿀 수 있을까요? 화요일 7:40 OK 자리에 없는 그름, 은혜씨 최종확인하고 정해요


손님

2014.02.08 00:32:16

청소에 관한 이야기가 많네요.. 학숙은 청소분담에 대한건 얘기 못했는데.. 다음회의때 얘기해봐도 좋겠네요. 

학숙도 EM사용 활발히 해야겠음.. 

근데 정인님은 장학금 받으신건가요? 대단함.. ㅇㅅ

손님

2014.02.08 02:12:45

태양열의 3년 거주 계획이 인상적이었어요ㅋㅋㅋㅋㅋ  베로는 장담그기를 배우고 있다니!! 와우!! oㅅ, 우리 EM 활용을 같이 얘기해 봐요 :)   - 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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