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석 : 태양열, 오디, 우더, 하람, 윤자, 멍, 돌고래
죠죠 생일이라 못오심. 우릴 버림. 아아.....
돌고래가 붕어빵을 차갑게 얼려옴. 냉동보존.
* 이번주 수요일 2층의 미남자가 놀러 오셔서 술과 숙주나물을 제공해주셨습니다. 보드게임 모임은 7시 구름집에서 매주 진행됩니다.
* 한주 나누기
하람: 가족들한테 문안인사 드리고 옴. 생각보다 좋은 수입. 군대간다고 많이 주심. 차마 미룬다고 말할 수 없었음.
대항해시대가 생각보다 많이 재미 있음.
윤자 : 도서관 알바를 하고 옴. 늦게 일어나서 택시를 탐. 일당이 4만원인데 만원씀. 카페나 매장보다는 일이 덜 힘들었다. 학식이 맛있다고 해서 내일 먹어보려 한다. 뚜비가 거기서 일하고 있어서 만남. 오늘은 죠죠 생일이라는 걸 윤자가 광고하고 싶어 함. 집을 비워서 반가움.
돌고래 : 구름집에 잘 적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옮겼는데 추워서 힘듬. 집이 없어져서 피난민의 서러움을 알게 됨. 새집을 이번주에 알아보고 다음주에 들어갈 예정임. 들은 함께 하지 못 할 것 같고 커플방2개와 남자방으로 구성될 것 같다.
멍 : 지음이 보자고 해서 나가서 떡국을 먹고 옴.
태양열 : 계단집 이사를 함. 무거운 걸 주로 나르심. 아듀 파티를 함. 이사 일을 주는 형님이 생일이셔서 케익 선물함. 만약 구름집에서 태양열의 요리가 궁금하다 싶으면 중식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오디 : 아듀파티를 갔다옴. 다음날 꽤 오랜시간 이사를 아마도 시작부터 끝까지 했음. 딱 밥먹을 때 되니까 나마스떼 등장.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포커를 함.
우더 : 화요일에는 저녁에 연구소에서 세미나를 하고 왔어요. 굉장히 좋은 세미나였음. 강사님 짱짱맨.
계단집 아듀파티 다녀와서 양장피 맛나게 먹고 술도 맛나게 먹고 만두도 만나게 먹었음.
어제는 이사를 돕고 나서 쉬다 포커를 쳤고, 훌라를 했고. 죠죠가 위스키를 들고 오셔서 먹어봤는데 맛남.
* 안건
전기난로 사용건
결정사항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 구름집은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노력한다. 꼭 사용해야 하는 상황일 경우는 사용할 수 있다.
* 알림사항
- 빈고설명회를 각집마다 돌아가면서 할 예정.
- 2/13 마을회의
- 이번 마을잔치는 카페에서 함.
죠죠가 위스키 뭐 들고왔어요? 좀 남았나......?? -ㅈ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