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 23살, 대학생입니다.

원래 학교 기숙사에 살았었는데 겨울방학중 기숙사 모집에서 탈락하여

지낼곳을 수소문하던중 친구로부터 들은 빈집이 떠올랐습니다.

 

올해 말까지는 친구집이나 친척집들을 찾아다니며 지낼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안정된 주거공간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혹시 빈집에서 여유공간이 난다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어제 전화로 문의드렸더니 새로운 빈집을 만들 계획이 있으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함께 하고 싶습니다.   010 - 5238 - 2011  (제 연락처입니다.)

 

학교에서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고 예술활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농사와 요리와 생활공예에도 관심이 많아서 빈집에서 하시는 활동들이 저에게 참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럼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손님

2013.12.26 23:03:46

일단 저희 살림집엔 여자 한 분 정도는 함께 할 수 있으니 연락 드리겠습니다.^ ^ - 좌인

손님

2013.12.27 22:57:27

살림집에서 오늘 저녁 7시에 하는 새집을 위한 마을회의에 참석하실 수 있다면 오세요!^^ -ㅇㅅ-

베로

2013.12.28 05:08:07

넓은집도 구경오세요 장투전환에 대해서는 집식구들과 향후 상호논의 후 결정가능하지만 저희집에서 1월 중순쯤부터 단투로 가능해요 -베로 공1공-오77이-삼921

손님

2013.12.28 09:31:58

우왓..감사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아쉽게 참석을 못했네요, 저는 일요일 저녁 먹기 전 집을 둘러보고 빈가게에서 

영화를 보려 합니다.ㅎㅎ 그날 오전에 좌인씨와 베로씨께 연락 드려서 시간을 맞추면 될까요? 아무때나 가면 실례일것 같아서요.^^; 어쨌든 방문하면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베로

2013.12.29 04:30:03

네 일요일(내일) 괜찮을것같으니 연락주세요 -베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61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